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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오오후리) 89화 アフタヌーン(애프터눈)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 (크게 휘두르며) 89화 그렇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야구는 참 좋은 스포츠다. 원래 스포츠는 다 보지만 그 중최고는 야구 아니겠는가. 나는 3D 야구도 2D 야구도 앓고 있구나. 원래 전에는 타자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오오후리를 보면서 포수가 좋더라. 그리고 투수는항상 마지막. 딱히 좋아하지 않는 포지션이다. 힘들기는 제일 힘들지만 역시 인기는 타자.오오후리에서 미하시가 인기가 많은것은 아베와의 배터리나 특징이 있어서인 듯. 나도 처음에는 아베처럼 미하시를 굉장히 안 좋아했다. 근데 점점 알아갈수록 이 놈이 아베보다 좋아지더라. 주변에서 오오후리를 보고 난 사람들이 두 분류로 나뉜다. 앓거나 안보거나. 적당히 중간에 있 는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아.. 더보기
은혼 (銀魂) | 강바람 센티멘탈 (히지긴) 강바람 센티멘탈 히지카타 x 긴토키 내가 히지긴을 보게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은 좋네. 근데 이건 왠지 긴이 히지카타를 끌어당기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크게 거부감은 없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보다가 어느순간 빠져있는 내가 보이겠다. 기본적으로 나는 긴히지고 리버스는 좋아하지 않는편. 아무래도 소프트한 경우에는 보겠지만 처음부터 강렬한 리버스를 본다면 누구든 거부감을 느낀다. 아무래도 성우의 영향력이 커서 2차를 볼때도 당황할 때가 있다. 심지어 2차에서 성우의 얼굴이 보인다거나 하면 진지하게 읽지 못하고 잠시 멈춤. 그리고 진정되면 다시 봐야지. 쓸데없이 수염난 아저씨를 떠올리면 감정이입이 안된다. ■ r e v i e w 정월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리를 지나다니고 있다. 그 속에 외로운 긴토키 .. 더보기
TIGER&BUNNY (타이바니) | Pop drop (바니타이, 우사토라) Pop drop 바나비x타이거, 우사기x토라, 바니x코테츠 바나비, 버나비, 바니야. 역시 코테츠가 붙여준 바니가 제일 쉽다. 즈질 발음에 너의 이름을 담는게 조금 부답스럽구나. 오랜만에라기보다는 이제서야 감상 올림. 일단 원작파라서 2차는 잘 안보게 되지만. 약간이라도 애절한 감정이 있다면, 별 시덥지 않은 스토리가 아니라면 좋다. 이상하게 난 우사토라는 애절한게 좋아. 마음 아파하는 쪽은 어린 바니쨩쪽으로. 뭐 일단은 코테츠가 반지를 빼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그 무언가를 불러일으키니까. 그리고 코테츠가 코테츠스럽게 나오면 좋다. 코테츠스러운걸 코테츠스럽다고 하는데 다른 표현법이 있나. 코테츠는 그저 히어로, 가장, 시민, 동료 이런것만 생각하고 자기는 생각도 안하고 괜찮다를 외치는 코테츠면 좋다. ■.. 더보기
전국바사라(전국BASARA) | 세일러복과 오슈필두 (다테 x 유키무라) 세일러복과 오슈필두 다테 x 유키무라 이건 커플링이라기에도 뭐한게 필두는 항상 짝사랑이 너무 심해. 문제는 그게 너무 귀엽다는거. 물론 생긴걸로 유키무라를 따라올 자는 아무도 없지만 이건 좀 많이 심하게 귀여워서 나도 하아하아 하고 있는데. 필두는 오죽하겠어요. 코쥬로가 고생이 많다. (?) 나는 왠만해선 리버스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멋있는 녀석은 계속 멋있게 있어줬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근데 유일하게 다테는 공수 리버스 어느것도 받아줄수 있는 캐릭터다. 멋있는데 멍청하고 귀여워서 이건 뭐 다 가졌어 이 남자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커플링을 좋아하는 작도 없을듯. 코다테, 사스유키, 창홍. 무려 세 커플이다. 커플 얘기 하면 갑자기 눈물이 날것 같은 우리KG 흑흑. 미안해. 커플로 파지 못해서 미안.. 더보기
마기(MAGI/マギ) | 쓸데 없는건 전부 당신 때문이야! (신밧드x쟈파르, 신쟈) 쓸데 없는건 전부 당신 때문이야! 신밧드x쟈파르, 신쟈 쥬다르가 인기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난 역시 가장 인기 많은 쪽은 피해가는건가. 아무리 봐도 쟈파르가 너무 예쁘지 않나. 역시 왕 곁에는 이런 애들이 하나씩 있다니까. 내 취향은 병신미 돋는 왕이지만. 마기는 처음 봤을때 D사의 애니메이션 알ㅇㅇ을 생각했다가 완전 당황 했던 기억이 있다. 곧 애니메이션으로 나올거라고 생각된다. 왜냐?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거 보면 분명 나온다. 문제는 길게는 나오지 않을것 같다는 것. 일단 애들 기본 옷 상태가 좀 뭐 해서 쥬다르는 내가 본 배꼽티(?) 중에 제일 섹시함. 일단 알찬 몸이 참... 사랑 받을만 하지요. 원래 그런거야 옷이 화려하기보다는 포인트가 있어야 시선을 끄는 법. 마기를 보다 만 상태에.. 더보기
TIGER&BUNNY (타이바니) | Love is love's reward (키스x이반, 키스이반) Love is love's reward 키스x이반, 키스이반 내가 타이바니에서 두번째로 미는 커플링이다. 첫번째는 제목 커플링. 그리고 두번째는 「スカイハイさんまじ天使」뭐 이정도의 별명으로 불리는 키스 굿맨. 이름부터가 굿맨이야. 아무래도 타이바니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그런 영향도 있지만. 애니에서 굿맨의 짝사랑이야기에 조금 설레였을 뿐이라고.... 절대로 그 커플을 밀지 않는다. 나. 이런 저런 책을 보면 굿맨이 마지텐시 굿맨인 것도 있고, 이름만 굿맨이고 하는 짓이 bad man인 경우가 있다. 문제는 둘 다 좋다. 그리고 이반 미안하다 풀네임 오늘 알았다. 미안하다. 내가 많이. 이 이야기는 마지텐시 굿맨의 이야기로 퓨어에서 퓨어로 끝난다. 내가 너무 더러워지는 느낌을 준다. 근데 이게 .. 더보기
사탕빛깔 패러독스(飴色パラドックス) 8화 dear+ 12월호 감상 사탕빛깔 패러독스(飴色パラドックス) 8화 dear+ 12월호 감상 나츠메 이사쿠 표지가........... 오노에 너무 예쁘다!!!!! 표지너무 예쁜데 컬러 페이지가 두둥! 내가 정말 못산다. 너무 예뻐서 못 살겠다.. 오노에를 요리해 먹겠다는거냐! 물론 어리버리한 경찰을 요리해먹으면 그게 또... 나름 열심히 양을 줄이려고 했는데,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컷들이 좀 많다. 이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전부 이사쿠님이 예쁘고 멋지고 귀엽고 ㅎㅇ거리게 그려서 그런 것. 난 본능에 충실했을 뿐. 후후후후후후. 이사쿠님은 절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히 작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지만 단행본 2권 미리 예약합니다. 보고 있나(요), 이사쿠(님)? ■ r e v .. 더보기
크게 휘두르며(오오후리) 87화 アフタヌーン(애프터눈)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 (크게 휘두르며) 87화 ■ r e v i e w 드디어 무사시노 제1고교랑 시작. 그래서 캡틴끼리 가위바위보! 하루나가 한살 많다고 키도 조금 더 크다. 역시 니시우라의 사령탑. 우두머리. 여신. 분명 여자인데 니시우라 애들이랑 같이 보면 어느덧 남자 감독님. 타지마를 보기 좋게 요리하시는 것 보면 굉장한 셰프. 아직도 당신의 오렌지 쥬스를 잊을 수가 없어요... '이..이겼다!', '......?' 나이 차이라기 보다는 성격차이. 하나이는 캡틴이지만 여리고. 하루나는 무섭다. 강아지랑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랑 살쾡이의 만남. 표정만 보면 하나이가 진것처럼 보이네. 그러나 결과는 반대지만. 져서 하루나가 기선 제압 당하는게 아니라, 이겨서 하나이가 텐셥 업. .. 더보기
나츠메 이사쿠 (夏目イサク) | 사탕빛깔 패러독스 (飴色パラドックス) * 사탕빛깔 패러독스 나츠메 이사쿠 ■ 줄거리 일도 잘하고 잘 생겨서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카부. 반면 여자친구가 카부에게 반해 버렸고 카부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오노에. 카부는 능청 맞은 듯 오노에를 신경쓰고 대놓고 싫어하는 오노에. 둘은 주간지 기자다. 카부는 현장에서 냉철하게 정보를 가져온다. 돈 외에 것도 이용해서 빠르게 정보를 알아온다. 반면 오노에는 기사를 굉장히 잘 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노에가 착하고 성실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던 어느날 둘은 파트너가 되는데... ■ r e v i e w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일 애정하는 나츠메 이사쿠님! 드디어 나츠메 이사쿠님 책의 감상을 쓰게 되다니. 소녀 감격입니다! 나츠메 이사쿠 작품들은 하드하지 않고 달달하고 개그도 있고 나랑 코드가 맞으시는.. 더보기
청의 엑소시스트 (青の祓魔師) | 잠의 나라 (유키오x린) * 잠의 나라 유키오x린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만 표지를 보고 내용을 보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요새는 표지 안보고 속을 먼저 보지만. 표지 일러스트는 굉장한 반면에 내용이 부실하거나 표지 일러스트는 그저 그렇지만 내용이 튼실한 작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마추어 아니 실제 만화가들도 그러하다. 그러나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만화가 보다 독자의 입장에서 나쁘다는 것이다. 독자는 먼저 표지를 보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이다. 결국 명성을 얻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더 사랑받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청의 엑소시스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 오쿠무라 형제다. 둘은 쌍둥이로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형인 린은 키가 작고 정의에 불타오르며 머리 보다는 몸에 강한 편.. 더보기
은혼 (銀魂) | 겨울이야기 (긴x신파치) * 겨울 이야기 긴x신파치 난 긴히지다. 근데 이거 보고 나서는 흔들린다. 신파치가 얼굴 붉히는거나 긴이 그걸 보고 씨익 웃으면서 장난치는 모습. 게다가 따로 만나러 가지 않았도 항상 곁에 있었다니... 평소 신파치는 좀 짜증나는데. 여기서는 딱 좋음. 딱 긴이 건드릴정도의 매력을 물씬. 긴은 예쁜 쪽보다는 멋있는 쪽이 내 취향. 결국에, 이거 보고 신파치 커플링에 눈을 떴다는 점. ■ r e v i e w 시작은 다정하게 무...무릎베개라니!!!! 부럽다신파치부럽다부럽다부럽다. 임마 너 완전 부러워. 이거 보니깐 생각나는 일화가 내가 일본 가자마자 코타츠 만들려고 저런 작은 테이블을 찾아 다녔는데... 결국 가난한 학생은 책상에서 밥먹고 공부하고 덕질하고... 신파치가 이렇게 예뻤나요. 그리고 저 남자는 .. 더보기
世界一初恋 ~羽鳥芳雪の場合6~ (세계제일의 첫사랑 ~하토리 요시유키의 경우6~) 世界一初恋 ~羽鳥芳雪の場合6~ 세계제일의 첫사랑 ~하토리 요시유키의 경우6~ 中村春菊 / 나카무라 슌기쿠 세계제일의 첫사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플은 요시노 커플이다. 오노데라는 너무 츤츤츤 거려서 내 취향이 아니지만, 예쁘건 인정. 키사는 캐릭터는 빵빵한데, 스토리가 부실하다고 생각 한다. 내 기준에서. 그리고 제일 뻔한 커플인 소꼽친구와의 사랑. 문제는 하토리가 소심+집착이고 요시노가 천연천연이라는 점. 처음에는 제일 특이한 요소가 없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다. 타카노는 잘 생겼고, 젊은데 편집장. 오노데라 역시 어리고 일 잘하고. 키사는 동안에 유키나는 아이돌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근데 이 만화의 주제는 '첫사랑'이라는 점. 첫사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친한 친구, 학교 친구 그 중에서도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