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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BUNNY (타이바니) | LICCA COLOR LOG (바니타이, 우사토라)








LICCA COLOR LOG

(바니타이, 우사토라)


■ r e v i e w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새 일러가 하나도 없었다. 이러기에요?ㅠㅠㅠ


전에도 그렇고 매번 드는 생각은 정말 편집을 잘하신다는거. 책 자체는 정말 예쁘게 잘 나왔으나 새 일러가 하나도 없다는거. 아, 하나 있네. 오케 포스터.... 붙이고 싶어도 책에서 깔끔하게 잘라 낼 방법이 없다... 그냥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보기로... 그래서 지금 한 10번 정도 본거 같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아저씨의 눈, 머리, 표정, 몸을 보고를 반복. 보고 나면 웃고 있다. 약간 무섭다.


일러북인데 심지어 새 일러도 없기 때문에 딱히 할말이 없다... 몇개라도 있었다면 뭐라고 말이라도 할텐데... 이럴줄 알았으면 책이라도 같이 살걸 그랬다. 이렇게 할말이 없을줄이야!!!! 음... 아저씨 귀엽고 멋있어!!!!! 너무 좋아!!!!


한장 한장 보면서 역시 색 예쁘다. 선도 예쁘다. 편집도 예쁘다. 하고는 새 일러는 나오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졌으나 마지막 한마디에 녹아버렸다. TIGER&BUNNY를 만난게 너무 행복하다는 말. 아이.... 이런 말 반칙이잖아요. 타바는 사랑입니다. 타바 영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