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KISS collections Vol.25
「王子様キス」廣瀬 葵
KISS×KISS collections vol.25 「왕자님 키스」 히로세 아오이
cv:櫻井孝宏 / 사쿠라이 타카히로
| link : http://www.air-agency.co.jp/label/shop/kisskiss/kk25.html
| 「자, 이리와. 안고 키스해줄테니까.」
| character
히로세 아오이 廣瀬 葵
신장 : 179cm
몸무게 : 65kg
생일 : 10월 20일
나이 : 27세
혈액형 : O형
직업 : 미용사
취미 : 실버 액세서리 모으기
"무지각 페미니스트 인기 미용사."
토크력의 높이와 접대, 겉보기에도 여성 고객의 지명이 많지만, 센스, 실력도 확실함.
애칭은 왕자. 출신이 시골이라 컴플렉스로 생각하고있다.
■ r e v i e w
피곤한 상태에서는 절대 시도하지 말고 잘것. 소이네 듣는 줄 알았네... 사쿠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강약이 거의 없어서 나는 몰랐는데 자고 일어난 상황이 되었다. 스토리에도 크게 갈등요소도 없기 때문에 진짜 나긋나긋. 요즘 쌀집오빠가 마이붐 중이라서 재밌는거 없을까 하던중에 약간 졸린데 하나만 듣고 자야지 했다가 2번의 시도 끝에 겨우 들었다.
쌀집오빠가 처음 가게에서 일하면서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할까봐 걱정하고 그랬는데, 여주 역시 긴장을 잘 하는 성격. 여주가 머리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에 자기 머리 해준 사람이 히로세였는데 미용사가 머리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물을 때 같이 대화를 나누는게 보통 여자들인데, 여주는 단답으로만 대답해서 마음에 안들까봐 엄청 긴장했다고 한다. 근데 여주가 머리를 다하고 나서 거울을 보고 어떠냐는 질문에 돌아보며 너무 마음에 든다며 활짝 웃어줬는데 그때 반했다고 한다. 나 같아도 반한다. 그래서 겨우겨우 짜내서 다음번에도 자기 지명해달라고 떨며서 부탁했는데 여주는 다음에도 히로세에게 머리를 하러 왔다고 한다. 끄윽... 정말 순수하게 두 사람 너무 귀엽다...청자분리...나 그냥 미용실 이모 같은 느낌...괴롭다...
여주가 앞머리 대충 집에서 잘랐다는 부분이 너무 귀여웠던게, 남친이 실력 좋은 미용사인데 왜 집에서 가위로 머리를 자르는거니!!! 히로세 역시 자기가 자르게 해달라며 부탁하는데...이모는...이모는 광대 폭발이요... 남자인데 미용사라는 것에 어느정도 편견이 있을 수도 있는데 히로세는 정말 성실하고 실력도 좋아서 점장이나 손님들에게 굉장히 인정 받는 사람이다. 근데 여주가 아직 부모님께 소개를 못했다는 부분에서는 왠지 모르게 공감했다. 언젠가는 떳떳하게 나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조금 쓸쓸했다.
달달하거나 두근두근 거리는 상황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마이붐 쌀집오빠 사쿠를 향한 내 애정으로 들을만 했다. 아직 자극적인 달콤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리와', '안아줄게', 키스 등이 두근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문득 프로필을 보면서 179cm에 65kg면 남친으로 하기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후우... 여친은 160cm이하에 40kg 정도의 인형이어야 할듯...후우... 그래, 난 이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