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sible vol.1~俺様カレシ・尊~
오레사마 남친 타케루
cv.土門熱 / 도몬 아츠시
=佐藤拓也 / 사토 타쿠야
| link : http://www.asgard-japan.com/biscrown/re/vol1.html
| 등급 : adults-only
| bizCROWN 이란···?
본작을 출시하는 bizCROWN은 bisCROWN의 "뒤" 라벨!
컨셉은 「 “소리” 로 느끼는 드라마×리얼」입니다.
본 시리즈는 성인 여성을 위한 선택형 시추에이션 CD!
당신은 공격 하고 싶다? 공격 당하고 싶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와의 리버시블 관계, 당신도 체험해 보지 않겠습니까?
vol.1에 등장하는 그는 항상 강한 육식계 "오레사마 남자"
자기 앞에서만 푹 빠져주면···
"침대 간다. ――안게 해줘."
| track
01. 프롤로그
02. 타케루에게 공격 받는다
03. 타케루를 공격
04. 에필로그
05. 스페셜트랙
| character
유미바 타케루 (弓場尊). 21세
자신만만 프라이드가 높은 오레사마.
화려한 외모와 쿨한 언동으로, 여성에서 꽤 인기있다.
사람이나 물건의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그것을 감추려하지 않는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 적을 만들기 쉬운 타입.
지기 싫어하는 아이 같은 면도 있지만, 그것을 보이는건 그녀 앞에서만.
■ r e v i e w
처음에 내가 아는 bisCROWN은 오타였나? 아니면 이게 오타인가 싶었는데.....대세에 편승한 bisCROWN의 가명 같은 bizCROWN이었다. 근데 홈페이지 가니깐 떡하니 써 있는걸 보면 이게 바로 잘나가는 회사라는 느낌. 와... 뭐랄까 굉장하다. 내가 처음 드씨를 두근두근세근네근 거리면서 듣던 때엔 이런건 상상도 못했었는데... 세상 참... 개방적이야... 참 살기 쉬워졌어(?)... 막 두부 멘탈이 부서지는 정도는 아닌데.... bisCROWN이 이렇게까지 나올 줄은 전혀 몰랐다... 게다가 시추에이션이 나눠진게 마음에 든다... YES X NO도 bisCROWN꺼인데 왜 안 시리즈요. 시리즈로 내주세요. 나처럼 괴롭히고 싶어하는 사람은 2트랙이 굉장히 듣기 짜증 나는데, 3트랙에서...괴롭히는게...뭐지 이렇게 괴롭히는건 처음이었다.... 재밌다기 보다는 이게 바로 뭐랄까...말을 못하겠다... 여튼 괴롭힌다는게 곤란해해서 귀여워하는 가벼운 장난 같은건데... 여긴 개방적이고 장난의 정도가 굉장히... 굉장히 새로웠다...(=수위 높다.)
둘다 대학생이고 오랜만에 만나는데 여주가 남친 집에 와서도 계속 과제하고 있어서 남친이 열받은 상황으로 시작한다. 정말 드라마×리얼스러운 상황 설정. 근데 정말 의외였던게 저렇게(?) 생기고 오레사마인데 착실하게 과제 다하고 여친 기다렸다는 점. 거칠지만 좀 귀엽구나? 반면 여주는 리얼 청자들 같다. 일단 남친은 보고 싶은데 과제는 못 끝내고 근데 남친 집에 가져옴. 여기서부터 시추에이션이 나눠지면서 시작한다.
사토 타쿠야는 거의 초면인것 같다. 뭔가 탓층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거칠어. 자켓일러랑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이렇게 어리다니!!!!! 21살이 나한테 막 소리지르고!!! 하긴 듣다보면 어리다는게 팍팍 느껴진다. 그리고 정말 다행이었던건 나는 S·M플레이를 정말 싫어한다. 자켓에 보면 수갑이 있다. 그래서 안들으려고 했는데, 반응들을 보니 수갑플? 글쎄...하는 반응이라서 들어봤다. 다행스럽게 내 두부멘탈이 이겨낼수 있는 정도였다.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이런게 있는데 그렇대~ 수준으로만 알고 가져온거라서 본격적으로 고통스럽게 사용하는건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싫었다. 일단 화내거나 막 휘잡거나, 고통스럽게 하는거랑 동의없이 자기 혼자 생각하고 제멋대로인 남자는 정말 완전 싫다. 물론 사람들마다 이해하는게 다르겠지만, 난 얀데레는 이해할 수가 없다. 도저히 나로서는 사랑할 수 없는 타입이다.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트랙3으로 넘어갔는데 조금 풀렸다. 트랙3은 내가 사용을 하는거구나? S와 S가 만난 현장. 지금까지 들었던 것중에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S와 S의 투탁거림이 좋다. 물론 제일 좋아하는건 달달한거지만. 내가 이런걸 많이 안들어봐서 그런가 굉장히... 처음 듣는 상황에 청자분리현상... 갑작스럽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딱히 스토리 같은거 없고 트랙 보면 알다시피 본편은 2,3트랙이고 전부 씬이다. 그냥 달달한거나 들을걸.....결국에 난 두부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