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ET!!」 vol.2 コラット 小太郎
I LOVE PET!! vol.2 코랫 코타로
cv. 遊佐浩二 / 유사 코지
| link : http://www.otome-ff.jp/work/work02.html
자유분방한 도둑 고양이 코타로는 사고를 당해
다친 채 주워져 주인에게 길러지게 된다 .
코타로와 주인의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사실 코타로는 인간과 동등한 지능을 가져 마음이 가득해지면
인간형으로 변신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진 스페셜 애완동물이었다...
| 리스너 설정
독신 생활의 OL.
퇴근길에 사고를 당한 코타로를 보호하고 키우게 된다.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 .
인간형 코타로에 놀림당하며 휘둘리고 있다.
| character
이름 : 코타로
종류 : 코랫 (고양이)
인간과 동등한 지능을 가지고 마음이 가득해지면,
인간형으로 변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스페셜 애완 동물.
스페셜 애완 동물은 기본적으로 감정이나 마음이 가득해지면
변신을 하지만, 코타로는 능력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로 자유 자재로 변신 할 수 있다.
변신 했을 때도 귀와 꼬리는 나온 상태.
(변신 한 순간은 알몸.)
재채기를 하면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머리가 이지적이며 약았다.
독설적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 츤데레.
주인 보다 어른스러운 성격. 현 주인에게 붙여진 이름에 불만.
■ r e v i e w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해 여주가 데리고 와서 치료 후 돌봐주면서 키우게 되는데 이름을 코타로라고 짓는다. 근데 코타로는 자기한테 어떻게 그런 촌스러운 이름을 지어줄 수 있냐며 짜증. 모든 고양이는 나비가 아니듯! 여튼 그렇게 같이 살아주면서 자기는 원래 이런곳에서 길러지는 고양이가 아니라고 도도하게 나온다. 다 나으면 나가려고 했는데 여주가 신경쓰여서 계속 있게 되었다. 다른 펫이랑 다르게 자기 스스로 변신 할 수 있다. 그래서 여주가 평소에 고양이일 때 막 안고 간지럽히고 했는데 사람으로 변했더니 여주가 알몸이니까 일단 놀랬더니,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를 만졌으면서 왜그러냐고...호오... 여튼 그래서 같이 지낸다.
전부 들은건 아니지만 내가 들었던것 중에는 타인이 이렇게 개입한게 없었는데 전남친이 스토커짓을 해서 여주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고통 받는 중이었다. 코타로가 전화 오는데 왜 안 받냐고 해서 여주가 무서워하고 있는 걸 보고 인간으로 변신해서 화를 낸다. 그리고는 메일이 막 또 오고, 급기야 찾아오기도 한다. 그 때마다 코타로는 인간이 되어 여주를 구해준다.
근데 밤에 들어서 무서웠다. 윳찌 정색하거나 화내면 짱 무서워...야밤에 콩닥콩닥 거렸네... 스토커 보다 윳찌 화내는게 더 무서웠음. 그러면서 갑자기 든 생각이 윳찌가 항상 웃고 재밌는 사람처럼 보여지기만 하는데 일 안 할때는 굳이 계속 웃을 필요도 없고 피곤하니깐 무표정하고 무뚝뚝하게 대답하면...나 울듯. 눈물을 뚝뚝 흘릴거야. 무서워요, 윳찌... 이런 생각이 들면서 괜히 들었나 싶기도 했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웃는 윳찌가 좋은데. 그냥 살짝만이라도 웃는 윳찌가 좋은데. 갑자기 마구 슬퍼졌다. 여튼 여주도 코타로의 모습을 보면서 겁먹어서 약간 거리를 두기도 했다. 나중에 여주가 사고 났다고 해서 막 급하게 가고 좋아한다고 고백도 한다. 근데 여주는 코타로를 펫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고 했는데, 코타로의 귀랑 꼬리가 없어져 있었다. 완전체가 되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제서야 말하지만 일러스트를 대충 봤을 때는 개인줄 알았는데, 고양이었다. 좀 더 능글 맞은 고양이었으면 좋았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