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してあげるチュン♪ -オレのペット- ペットシリーズ
VOL.2 奥村晄平 (CV.森川智之 / 모리카와 토시유키)
| link : http://www.fwinc.co.jp/pet/vol2.html
| sample : http://www.animate.tv/pv/details.php?id=1330652727
이케멘의 펫이 되어 사랑 받자!
큰 호응의 펫시리즈 2탄!
자켓 일러스트 湖住ふじこ先生!
이번 펫은 「백문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조금 서툴지만 마음씨 착한 샐러리맨의 오쿠무라 쿄헤이.
보너스트랙이 실린 다른 동물이 된다면? 도 포함.
돼지, 호랑이 등이 되어 사랑 받아보자.
■ r e v i e w
우연히 펫샵 앞에서 순백의 문조를 본 쿄헤이는 아무래도 네가 아니면 안될것 같아! 하면서 뻔한 이름 순백의 유키 히메. 뭐 이렇게 새에게 홀딱 반해서 집으로 데리고 온다. 매번 생각하지만 자켓을 너무 정상적이고 멋있게 그려서 듣는 동안의 갭이 심각한것 같음. 새를 애인처럼 함께 사는 이야기. 끝.
VOL.1에서 아상에 발려서 너무 기대했던 것일까. 이뭐병. 난 도저히 새한테 사랑을 느낄수가 없어!!!!!!! 듣는 내내 생긴거랑 다르게 어디 나사 하나 빠졌나 싶을 정도로 새한테 뭐하는 짓이야. I LOVE PET처럼 새가 인간이 되는 것도 아닌데. vol.1은 아상의 애정으로 극복했다지만, 이건 좀 아니다. 뽀뽀를 하는데 부리로 막 쪼아서 아프잖아. 그리고 새인데 높은 곳에 올라갔다고 워험하다고 내려오라고 호들갑은 이 남자가. 근데 보통 애완새들은 태어나면 못 날아가게 날개를 자른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랬나 싶다. 나는 새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더더더더욱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이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들은 펫의 말을 전부 알아들어. 선택받은 사람도 아니고. 못 알아듣고 토라지고 뭐 그런 조금씩 친해지는 과정을 넣기에 1CD로는 부족한 것인가! 듣는 사람이 모두 ㅇㅇ불만이라고 생각하지마. 아니면 저쪽 언니들은 낯선 사람이지만 이케멘이면 사랑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인가!
그리고 더 터지는 것은 보너스 트랙인데. 거울, 파, 돼지, 호랑이.
파…나만 그 캐릭터가 생각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듣다가 웃겨서 미치는 줄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우연일리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돼지는 좀 충격적이었다. 육중한 몸을 이끌고 어디 내 침대로 기어 오냐. 침대 내려앉는다 이놈아. 근데 모리링 화내는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돼지한테 화내는데 깔려 죽을 뻔했다고 하는게 상상이 가서ㅋㅋㅋㅋ'니 침대로 돌아가!'ㅋㅋㅋㅋㅋ그리고 호랑이에서는 좀 서먹. 제왕님 우리 좀 서먹. 프리토크는 아상 때만큼 집중이 안되었음. 별로 할말이 없으셨던 것 같기도 하고.
다음 시리즈는 테라시마의 펫이 되는건데 그레이트 피레니즈. 모 버라이어티에서 상근이로 유명한 종류. 이건 또 애정으로 극복 할 수 있을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