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ET!!」vol.6 ジャンガリアンハムスターマロン
CV. 梶裕貴 (카지 유우키)
| link :
http://www.otome-ff.jp/work/work06.html
I love pet!! 시리즈 6번째 쟝가리안 햄스터. 카지 유우키편. 가게에 온 여자 아이에게 한 눈에 반해 길러지게 되었지만 special pet이었다.
special pet은 말그대로 특별한 펫으로 본인이 인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 인간이 되어버리는 신기한 펫이다.
| character
이름 : 마론
종류 : 정글리안(쟝가리안) 햄스터
■ r e v i e w
쟝가리안 햄스터라니. 처음 들어보는 햄스터인데 이게 알고보니 해바라기씨 같은 눈을 하고 있는 보통 햄스터인듯 싶다. vol.4 카밍의 소라를 들으면서 절대 햄스터가 나오겠다 싶었지만 카지가 햄스터라니... 어울리잖아. 근데 햄스터가 노란 종류는 처음 보는데, 있네. 여튼 카지 수고가 많았어요. 듣는 나도 손발이 오그라 드는데 본인은 오죽 했을까!
이 CD를 두번 들었다는게 함정. 역시 CD는 잠자리에서 들어야 조용해서 감정이입 하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내가 계속 잠들어버렸다. 딱히 피곤한게 아니었고, 그렇다고 카지가 연기를 못한다는 것도 아니다. 이제 슬슬 시작 된 '지루함'. 이런 시리즈는 특히나 목소리만으로 밀고 나가는 건데 내용이 너무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특히 이번편은 특별했던 점도 없었던 듯.
그리고 현재는 동물을 안키우지만 동물이랑 같이 자는건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항상 들을 때마다 아무리 special이니 뭐니 미소년이니 미청년이니 해도 갑자기 인간이 된 나의 펫이라고 해도 갑자기 '그래서 나 싫어?' 한다고 '미안! 내가 잘못했어!' 하고 안아주지는 못하겠다. 아무래도 이 펫들의 주인은 인간화 되어도 펫은 펫으로 보는건가. 난 일단 펫이 인간이 되면 '인간'이라고 생각되서... 펫 아니야, 넌 좀 그래. (개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