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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ら星ダイヤル (반짝반짝 다이얼) - 羽多野渉x鳥海浩輔 / 하타노 와타루x토리우미 코스케






 

きら星ダイヤル (반짝반짝 다이얼)

 羽多野渉x鳥海浩輔 (하타노 와타루x토리우미 코스케)


| link: https://www.libre-pub.co.jp/shop/commodity/00000000/MACY-2221/


| cast

須賀和弘 스가 카즈히로 (CV.羽多野 하타노 와타루)

鳥羽陽介 토바 요스케 (CV.鳥海浩輔 토리우미 코스케)

沢村一郎 사와무라 이치로:(CV.森川智之 모리카와 토시유키)


| story

 도시 병원에서 시골 마을로 온 의사 토바는 무뚝뚝 하고 불친절한 부잣집 도련님 카즈히로의 집에서 살게 되고. 무뚝뚝한가 하면, 갑자기 접근하는 카즈히로에게 휘둘리는 토바였지만, 창고에 둘이 갇힌 것을 계기로 카즈히로가 폐쇄공포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떨고 있는 카즈히로를 안아준 토바였으나, 그 호의에 돈을 지불하려는 카즈히로에게 열받아 버린다!? 인간 불신이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도련님 카즈히로 x 과거를 떨쳐내지 못하는 의사 토바. 서투른 메디털 러브가 드라마화 되었다!


■ r e v i e w


 이상하지. 비싼 캐스팅인데 안 땡겨. 분명 만화로 볼때는 귀여웠던 느낌이었는데. 이걸 굳이 CD화 해야했나 싶기도 하고. 멍하게 듣다보니 끝나버렸어. 기억나는건 모리링의 이치로 뿐. 왜 그저 그랬나 싶었더니. 그렇구나! 설렘이 없어. 설레지가 않았다. 왜죠. 그림을 보면 설레는데 왜죠. 그 나츠메 이사쿠 특유의 부끄러울 때 짓는 그 표정이 안 느껴져. 워낙 카즈히로가 말이 없는 성격인 것도 있지만. 사실 문제는 나한테 있음. 왠지 나츠메 이사쿠꺼는 만화가 최고야라는 쓸데 없는 고집이 있어서 CD를 들을 때 그런게 없지 않음. 아니면 완전 너무 좋아하면 모든걸 포용할 수 있다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작품이 아니라는 점! 난 재밌게 본 작품이랑 좋아하는 작품이 같지가 않아서 그런가. 여튼 프리토크도 없고 잠깐 조는 사이에 다 끝나버려서 다시 듣는데 감고 싶은 내 손을 막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분명 처음 이 작품이 나왔을때 1화만으로도 두근두근 했던 내가, 지금은 이렇게 매정한 인간이 되다니...... 그 사이에 재미를 너무 알아버렸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 심지어 나츠메 이사쿠 작품에서도 너무 매력적인 애가 나오고, 타작품에서도 많이 있고. 어떤 바다건너 언니가 하는 말이 캐스팅은 정말 놀랍다였는데. 나도 써야지. 캐스팅은 정말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