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콧치가 나한테 달라붙어서 떨어지지않아!
키세 료타x쿠로코 테츠야, 황흑, 키쿠로
■ r e v i e w
둘 다 너무 귀엽다!!!! 너무 순수하게 귀여워서 올라간 내 광대를 책임져줄 사람이 없어!!!
제목 그대로 쿠로코가 키세한테 들러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오하아사를 챙기던 미도리마가 오늘 1위는 쌍둥이 자리 키세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쿠로코가 이렇게 붙어 있는거냐면서 당황스러원하는 키세. 도저히 그것만으로 납득이 안가는게 평소에는 쿠로코가 키세한테 '하우스!' 하면서 거부했었기 때문이다. 쿠로코가 어느정도냐면 키세한테 붙어있기 때문에 배불러서 식욕도 없다고 그러고 수업까지 빠진다. 이정도면 거의 흑마술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미네도 테츠 미친거 아니냐고 그러다가 어차피 키세가 원하던게 이루어진거 아니냐면서 주변에서도 다들 적응을 해간다. 다만 딱 한명만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운것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쿠로코가 딱 붙어있어서 이성의 끈을 놓치 않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키세. 키세는 자기는 얼굴에 티가 확 날 정도로 쿠로코를 좋아하는데, 쿠로코는 전이랑 같은 얼굴로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랬더니 쿠로코가 얼굴에 티가 안난다고 해서 여유로운거 아니라면서..... 키세는 이성의 끈을.... 쿠로코의 넥타이를....
갑작스럽게 마법 같았던 시간이 끝나고 미도리마가 살짝 쿠로코에게 말을 건네는데 이거 보는 순간 광대가 터지는 줄 알았다...... 쿠로코가 필사적으로 미도리마 입을 막은 이유는... 내 광대가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