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와 쿠로코의 첫 데이트
키세 료타x쿠로코 테츠야, 황흑, 키쿠로
■ r e v i e w
3년간 짝사랑하던 키세가 용기를 내서 쿠로코에게 고백을 하고 둘이 사귀게 된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데이트 도중 여러가지 방해가 들어와서 데이트가 쉽지만은 않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광대가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다. 엄마 미소. 고백 했다가 친구 관계로도 남지 못할까봐 안절부절 하던 키세에게 드디어 봄날이 왔다! 밥 먹으면서 엄마한테 낳아줘서 고맙다면서 엉엉 우는 키세를 보니깐 귀엽다고 생각되면서도 가족들은 짜증날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날 아침, 키세가 화장실에서 하도 안나와가지고 누나들이 빨리 좀 나오라고 하고, 뭘 입고 갈지 한참 고민하다가 늦기도 한다. 쿠로코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겉으로 심하게 보여서 괜히 내가 더 기분이 좋아진다.
둘이 알콩달콩 데이트 하는데 도중에 강제로 세이린 정모 당한 키세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얼핏 보면 그냥 친구끼리 쇼핑하러 나온 것처럼 보인다. 이게 정말 첫 데이트로 좋았던건가 하고 약간 풀이 죽은 키세.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지도 못한 쿠로코의 스킨십에 키세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ㅋㅋㅋㅋㅋㅋㅋ 키세 입장에서 읽다보니깐 전혀 상상도 못했던 거고 괜히 같이 놀라게 된다ㅋㅋㅋㅋㅋㅋ
공원 철창에 벽치기를 탕! 급하니깐 공원 화장실로 훅!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니니??? 둘이 행복하게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