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weet Hubby vol.1 小日向 耀
My Sweet Hubby vol.1 코히나타 요
cv.石川界人 / 이시카와 카이토
| link : www.otomate-records.jp/msh
| Introduction
당신과 그는 직장에서 만나 결혼한 신혼 부부.
이제부터 남편과 신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전처럼 직장에서 얼굴을 보지만, 결혼한 것에 대해서는 비밀.
집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남편의 의외의 면에 두근거리거나 사랑의 라이벌이 등장하거나...
결혼했다는 것에 두근두근 중인 두사람.
이것은 엇갈리기도 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부부의 이야기.
| story
카페를 운영하는 소꿉친구 남편 코히나타 요와 당신이 결혼해,
한 달 정도가 흘렀다.
'요리와 커피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공통의 꿈을 가진 두사람.
카페가 안정적이게 될 때까지 결혼식은 생각하지 않도록 정했지만,
사소한 일로 어긋나게 되는데...
| character
코히나타 요
나이 : 28세
혈액형 : O형
생일 1월 20일
밝고 긍정적인 소꿉친구.
요리가 특기. 초등학생 때부터 당신에게 한결같음.
당신과 남편과의 관계 : 카페 주인과 점원
■ r e v i e w
허니문이 있으니 이젠 신혼부부구나. 보통의 시추에이션 CD들처럼 언제 사귀게 될까 조마조마한 것 없이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들으면 된다. 그러나 듣기전부터 약간 걱정이 되었던게 있는데, '과연 어린 성우들이 할 수 있을까?'였는데 생각보다 진부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물론 나도 결혼은 안해서 이런 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벌써 카페 주인인데 결혼까지 해서 굉장히 삐딱하게 들었지만 신혼은 참 귀엽구나. 카페가 좀 자리 잡으면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신혼인데 아내가 얼마나 예뻐보이겠어... 남주 입장에서는 카페에 거의 여자 손님들뿐이니깐 남자 관련된 걸로는 전혀 고민이 없었을거다. 그렇다는 것은 반대로 여주가 엄청나게 인내심과 이해심이 있다는 것. 심지어 남주 보러 카페 오는 여자들도 있었다니 너 여주한테 잘해라. 거기에 여주가 꾹 참고 있는데 훈남 주인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식으로 소개 된거 보고 자기는 요리로 기억 되고 싶다면서 이놈자식이.... 일단은 그걸로 유명해지고 인정 받아도 되잖아. 다른 사람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평균 몇세의 여성들이 이 CD를 들을지 모르겠는데 나이에 비해서 매우 어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나이를 좀 더 낮추....기에는 카페를 가졌구나.... 연하 남편의 느낌이 강하다. 결국 참아왔던 여주가 가게를 뛰쳐나가버린다. 그리고 남주가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알고 따라갔는데 여주가 다시 뛰어오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좀 당황스러웠지만 신혼이니깐.... 뭐든 신혼이니깐...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의 라이벌은 무엇이었냐고 묻는다면... 카페 운영이 되겠다. 카페 운영 vs 여주. 도저히 라이벌이라고 생각 되는 상황이 없었는데 혹시 가게 끝나고 기다렸던 여자 손님에 관한거라고 한다면, 여주가 지금까지 참은게 얼마인데 고작 그것가지고 질투를 하겠냐 싶다. 나는 끝까지 라이벌을 기대했지만 프리토크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좀 빈약한 느낌이 가득하다. 일단은 연하남편이 설정은 아닌것 같은데 계속 연하 같은 느낌이 드는 것과 누구나 스토리를 예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좋았던 점은 초반에 있었다. 굳이 듣다가 재미 없으면 끝까지 안들어도 된다. 빈약했지만 그래도 들어볼만하다고 할 수있는 것은 집에서, 침대에서 하는 일상들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이시카와 카이토가 있다.
근데 내 남편이다.
이거면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다. 그 외에는 일하던 중에 못 참고 여주를 휴게실로 불러서...!! 정도가 되겠다.
프리토크
연하남편 느낌으로 녹음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들렸구나... 자기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아서 2살 위 마침 신혼인 친형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짜증이 났나보다ㅋㅋㅋㅋㅋ 자기는 집에 가면 엄마가 밥해줘서 요리 잘 안한다고 한다. 굳이 배우고 싶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여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걸 배우고 싶다고 했던 것 같다...
내 취향의 카이토 목소리는 좀 더 굵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렇게 평범한 캐릭터는 취향이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