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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 청의 연정 (cv.챠스케) / 男ともだち 青の恋情 (cv.茶介)






男ともだち 青の恋情 (cv.茶介)

 남자 친구 청의 연정 (cv.챠스케)

 cv.茶介 / 챠스케

 = 加藤将之 / 카토 마사유키


| 등급 : adults-only


| story

어른 여성을 위한 시추에이션 CD, 대망의 5탄!


「...얼른 남자친구 만들어서, 밤 중에 나한테 외롭다고 말하면서 전화하지 않게 해.

전남친이랑 섹.프라니 건전한 상태 아니니깐 말야」


「...맞아, 그러고보니, 너 소개시켜 달라는 친구가 있었어.

전에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녀석이 그 후에 연락이 와서, 소개시켜달라고 그랬어.

어떻게 할래? 한번 만나볼래?」


학생 시절의 전 남친.

1년전 재회해서, 서로 독신, 어쩌다보니 쓸쓸함을 달래기위한 관계가 되어...

전남친과 섹.프관계를 그만둘까? 아니면...?


『만약 그때...』라고 전개 되는 2장의 다른 스토리.

「검은 속박」과 반대 되는 슬픈 전개 이야기.


전편 더미헤드 마이크 수록.


| 시나리오 : 히요



■ r e v i e w


 시작하자마자 그걸 시작해서 중간부터 재생 된 줄 알고 놀랬는데 아니었다!!! 솔직히 처음에 여주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시추CD에서까지 그런 막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둘다 감정이 있어서 애매하게 관계를 유지 했던 것이다. 그나저나 남주 겁나 다정하다... 헤어지기 전에 얼마나 안해줬으면 지금에서야 이렇게 다정해가지고 여주와 그런 관계가 된거니...? 바빠서 여주한테 신경 못 써서 차였다던데... 그리고 여주야 원래 남자는 한번 그러면 또 그러는 동물이랬어. 조심해.


여주가 먼저 전화한거 보면 눈치를 챘어야지, 멍청아. 여주는 다시 잘 지내다가 시작하려고 한거 같은데 남주가 우리 둘이 결혼은 어떠냐는 얘기에 장난으로 완전 반대를 해서 거기에서 섹.프로 계속 유지 된건데, 여주는 반대로 남주가 공원에서 자기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나 여튼 그것 때문에 또 멀어진다. ....너네 그냥 얼른 결혼해라.


설정 자체가 원래 깊게 사귀었던 사이여서 그런지 서로 좋아하는 부분이라던가 습관을 다 알고 있어서 엄청 물 흐르듯 사귀는 두 사람. 그러다가 선택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남주의 친구를 소개 받느냐, 안 받느냐로 CD가 나뉜다. 소개를 안받고 계속 남주랑 이 관계를 유지 하는게 '청의 연정' CD다. 친구 소개 받는게 '검은 속박'이다. 청의 연정은 소개를 받지 않고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하다가 여주가 어느 날 밤 전화로 자기 맞선 본다고 한다. 여기서도 좀 짜증난다. 설레서... 남주가 선 잘 보고 끝나면 한잔 마시면서 어떤 사람인지 얘기해달라고 하는데... 멍청아... 왜 그러고만 있어... 왜 다정하니... 그러는거 아냐... 근데 여주가 이젠 만날수 없다는 말을 하고 끊어버렸더니 그건 싫었니?ㅋㅋㅋㅋㅋ 그대로 뛰어왔는데 하필 꼭 이럴때 엘레베이터가 고장나 있어서 뛰어 올라온다. 여주가 문 열자마자 안된다고 자기랑 사귀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작에 말할것이지!!! 뭐 결국 이게 다 여주가 거짓말을 친거였지만, 결과적으로 남주가 용기내게 만들었으니 여주가 잘한것 같다.


아니메이트 특전

둘이 보러갔던 별 구경 하던 공원 사람없는 구석에서 둘이 데이트 했다가 야외 플레이를 한다. 사람이 보면 어쩌냐고 하지만 거절은 하지 않는 여주... 다음에 또 하자는 남주... 너네 좀 무섭다...


시나리오가 히요라는 것은 씬이 가득하다는 것. 전체적인 스토리는 길지 않은데 씬이 있어서 CD 한장이 된다는 것. 그렇다는 것.


챠스케 오빠!!!!!!!!!!!!!!!! 아... 오빠 너무 다정한거 아니에요? 물론 난 제3자의 입장으로 들었지만 너무 다정해서 여기까지 설레죽겠네요!!!! 정말.... 일 많이 해줘요.... 현기증 나요.... 챠스케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