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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c d

좀 더 그와 함께 이불에서 러브러브 뒹굴뒹굴 하는 CD ~Noon~ (cv.오노 유우키) / もっとカレと一緒におふとんでイチャイチャごろごろするCD~Noon~ (cv.小野友樹)






もっとカレと一緒におふとんでイチャイチャごろごろするCD ~Noon~

 좀 더 그와 함께 이불에서 러브러브 뒹굴뒹굴 하는 CD ~Noon~

  cv.小野友樹 / 오노 유우키


| link : www.blackbutterfly-cd.com/ichagoromotto/noon.html


| story

 제2탄은 「상쾌하고 다정하고 착실한 그」와 러브러브 뒹굴뒹굴 하고 싶은 당신에게.

소꿉친구며, 당신의 감정변화를 민감하게 헤아려주는 쿄우가, 당신과 함께 뒹굴뒹굴 합니다.


| character

 쿄우

나이 : 24세

신장 : 175cm

직업 : 스포츠 트레이너


■ r e v i e w


 정말 별 내용 없고 이불에서 뒹굴 거리는 내용인데, 역시 오노유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뭔가 요즘 딱히 불타오르지 않아서 쉬고 있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오노유!!!! 목소리 꿀임! 목소리 남친. 그래서 신은 오노유에게 목소리 몰빵을 하셨구나.


처음에 제목 잘못보고 전남친(もと)인줄 알고 하다하다 전남친까지 가는건가 했는데... 그럴리 없지 좀 더(もっと)였음... 다행이다. 전남친이었으면 내 두부멘탈이 남아나질 않지... 여친 집에 놀러와서는 자는 얼굴 보려고 왔다가 깨어있어서 좀 떠들다가 뒹굴뒹굴 거리면서 노는건데 아... 뭔가 그냥 상황만으로도 힐링... 오노유 목소리랑 휴일에 느긋하게 내사랑 침대랑 뒹굴뒹굴 거린다니... 천국.


아아아아아아아아. 오노유 다정해!!!!!!!!!! 약간 여유 있는 듯 하면서도 여주 밖에 모르는 캐릭터인데 대단한 특징이나 매력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편안하게 부담 없이 좋다. 여주는 신호등인가 왜 자꾸 빨간불을 켜는가... 원래 이렇게 계속 부끄러워하니? 몇번이나 얼굴 빨개졌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알았으니깐 그만해...


목 마르다니깐 물 준다더니 자기가 입으로 주겠다고. 보통 이게 설레는 상황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난 목이 바싹 마르는 타입이라서 빡쳤을거야... 얼른 내놔!! 그럼 오노유는 상처 받겠지... 근데 현실엔 이런게 없으니깐 다행이다. 씁쓸.


175cm, 24세, 헬스트레이너 +오노유 목소리... 현실에 있으면 여자가 줄을 서겠지. 엉엉. 여주가 담당하는 사람 중에 여자 많냐고 했더니 있긴 있는데 난 너만 본다고. 자기는 전에 다른 사람들이 여주 얘기 하는 것도 싫고, 보는 것도 싫었다고 자기가 이렇게 집착하는거 싫지 않냐고 물어본다. 뭐 이정도까지는 귀엽게 이해합니다. 얀데레로만 가지 마세요. 내 두부를 소중히 해주세요.


자기 심장 소리 들리냐고 들어보라는데 내 심장 소리만 힘차게 들릴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용히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냄새 좋다고 염장. 에라이. 귀도 좋고 쇄골도 좋고 여기저기 키스해주는데 아... 나는 또 생각한다. 키스 못하는 영고 남자들을... 나는 생각한다. 오노유는 역시 '오노유x' 보다는 'x오노유'라고...


그냥 시간 날때 평범하게 들어볼만 하다. 막 심하게 다정다정다정!!!!은 아니지만 편안하게 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