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 vol.14 海棠歩
허니문 vol.14 카이도 아유무
cv. 岡本信彦 / 오카모토 노부히코
| link : www.otome-ff.jp/work/work24.html
| story
사랑하는 그와 행복한 결혼을 하고, 꿈 같은 신혼여행 출발!
허니문을 테마로 한 시리즈 대망의 14탄은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영업맨 아유무와 오키나와에.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웅대한 경치에 취하거나...
수줍음 많지만 의협심 있는 아유무에게 이끌려다니면서
두근거림 가득한 여행이 시작된다.
| character
나이 : 20대초반
성격 : 의협심이 있고, 이때다 싶을때 의지 할 수 있는 타입. 강한척하지만, 잘 감동 받는 부분도 있다. 출판사 영업부 소속으로 서점에서의 판매 요령으로 달콤한 말이 쏙 튀어 나오기도 한다. 1인칭은 '나' 상대방은 '너'
취미 : 스포츠 전반.
직업 : 스포츠 잡지의 편집을 희망했지만, 영업부에 배속 되어 이상과 현실의 갭에 괴로워하면서도 서점영업에 열심히 하고 있지만...
■ r e v i e w
내가 생각하는 가장 빛 좋은 개살구 드씨 시리즈가 KISSxKISS collection이랑 바로 Honeymoon 시리즈다. 겉으로 보면 각종 유명한 성우들이 한가득이나 있고 마냥 행복해보이지만 듣다보면 '내가 이걸 왜 듣고 있는걸까?' 하고 의문을 갖게 한다. 둘다 누가 더 별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별로다.... 진짜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듣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로다...
오랜만에 들은 노부의 평범한 노부 캐릭터! 출판사에서 일하는 남자... 얘들은 출판사, 편집자 이런거에대한 호기심? 뭐 이런게 많은건가... 난 요절하는 직업이라고 들었는데... 자기 시간은 커녕 쉴 시간도 제대로 없는 직업인데, 뭐만 하면 항상 출판사, 편집장 등의 직업이 쉽게쉽게 나오는구나.
여튼 여주 생일이 다가기 몇분 전에 겨우 도착해서 사과하고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고 신혼 여행 간 얘기이다. 항상 외국꺼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오키나와 여행. 난 오키나와 하면 고야 밖에 생각안난다. 모 드라마에서 고야편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기억에 남는건 노부가 성우라는 직업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 가고 싶어하는데 갈 수 없는게 현실이라고 한 점. 그러나 직장인, 학생, 부모, 어린이 그 누구도 쉽게 여행을 갈 수 없다는 것. 그러니 인생에 가장 자유로운 대학생 때 여행들 많이 갔다오길. 난 대학생만 보면 무조건 여행 가라고 한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