えねみーかっぷりんぐ 2匹目:兎・宇佐優月
에너미 커플링 2마리째: 토끼
cv.村野住人 / 무라노 스미히토
= 村田太志 / 무라타 타이시
| link : http://www.milkychain.jp/productdetail/enekapu
| 등급 : adults-only
| 전편 더미헤드 마이크를 사용한 귀여운 시추에이션 CD 제1탄!
다른 종족이 섞인 Mix TYPE가 사는 세상.
다양한 조합의 Mix TYPE가 있는 가운데, 당신이 좋아하게 된 사람은 천적의 종족이었다.
극히 평범한 커플─
그러나, 천적이어서 트러블도...!?
제2권은 토끼인 우사 유즈키와 여우인 당신의 커플링!
천적이라도 잘 러브러브 가능하다!?
| character
우사 유즈키
타입 : 토끼종 인간형
나이 : 21세
생일 : 3월 25일
혈액형 : O형 같음
신장 : 165cm
직업 : 학생
조금 차분한 응석쟁이 토끼 믹스 타입.
바로 껴안거나, 쓰다듬어 달라고 재촉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린애 같아 보인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어른스러운 남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은 발이 아주 빠르다.
주인공 (청자)
타입 : 여우종 인간형
나이 : 21세
직업 : 학생, 무녀
여우 믹스 타입.
집이 신사라서 무녀일을 하고 있으며 학교를 쉬는 경우가 많다.
토끼의 귀를 만지는걸 좋아한다.
■ r e v i e w
처음 보는 이름이라서 검색해봤는데 본명을 봤는데도 누군지 모르겠다. 표지는 귀여우니깐...하고 넘어갔는데... 못 듣겠다. 처음엔 그냥 귀여운것보다는 활발한 토끼구나 싶었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뭔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 아닌거 같은데 하다가 도저히 씬에서 못듣겠어서 껐다. 씬만 넘기고 그냥 들을까 생각도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크다. 처음부터 좀 큰 편인데, 점점 더 커진다. 목소리만 들으면 죽어가는 줄 알겠다. 너무 고통스럽게 들린다. 이럴거면 하지말지...라고 생각될 정도로! 난 고통스러운 연기 하는건 못듣겠더라. 그래서 내가 BL쪽을 잘 안듣는건지, 못 듣는건지... 아마 그쪽 CD 자주(?) 듣는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거부감 들지 않고 들을 수 있을것 같다.
나중에 지금보다 더 많은 작품을 접하고 나서 취향이 조금 달라지면 그때는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사실 1편에서 크게 기대도 안했고 스토리나 설정 같은것도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1편에서도 느꼈지만 그 종의 특성을 너무 부각하는것 같아서 억지스러워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하자고 하는데 넌 토끼고 난 여우인데... 뭔가 캐릭터부터가 나랑 안 맞았다.
그리고 왜 자꾸 귀에 집착을 할까... 지겨움. 이건 좀 취향의 문제인데 동굴저음들이 귓속까지 들어오는건 지겹지만 소름끼치는 것 같다. 물론 목소리 때문이지 마음에 드는 씬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난 3편을 놓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3편이...3편이... 차라리 3편만 들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