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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달링 case.6 국제결혼 왕자편 (cv.오카모토 노부히코) / 吸血ダーリン case.6 国際結婚・王子編 (cv.岡本信彦)






吸血ダーリン case.6 国際結婚・王子編

 흡혈달링 case.6 국제결혼 왕자편

  cv.岡本信彦 / 오카모토 노부히코


| link : http://www.marine-e.net/sp/spfv/character.html


| 흡혈을 하면서 사랑이 생긴다. 상호 흡혈계 러브로맨스

왕자x일반인, 럭셔리한 흡혈 사랑. 동양적인 사랑에 빠져...


그와 당신은, '흡혈체질'을 계승한 사람.

둘이서 흡혈 하는 것만으로 공존하고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운명으로 연결되어 있다.

두사람이 어째서 '흡혈체질'을 가지고 있는가.

'흡혈 운명'에 마주하여, 사랑을 키워나갈 것인가.

운명적으로 만난 두사람이 사랑하며, 결혼에 도달하는 순애 러브 스토리를 그렸습니다.


| case.6 국제결혼・왕자편

아젤 아스란


어떤 석유 생산국의 왕자.

모친의 미모와 품행방정한 언동으로 민중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실은 독설가이며 현실주의자. 학생시절 「요구되는 자신」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 당신에게즐켜,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었고 거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왕자x일반인, 동양적인 사랑에...

대학시절, 당신은 일본에 어학 연수에 와 있던 아젤과 같은 세미나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 후 사회인이 되고 관광을 위해 갔던 어떤 석유 생산국에서 운명적으로 아젤과 재회한다. 학생 시덜에 어떤 비밀을 공유했던 당신과 아젤은 일시적으로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만, 입장이나 처지, 국적의 차이로 친구 이상의 관계를 넘지 못하고 있었다.

운명적인 재회를 계기로, 아젤은 당신에게 진정한 감정을 전하고자 하는데...



■ r e v i e w


 생각보다 더 많이 별로였다. 스토리는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흡혈이라는 것도 억지로 끼워넣은것 같고, 요즘 내가 선택하는 CD마다 다 왜이렇게 재미없을까? 노부 목소리 듣고 싶어서 들었다가 실망... 목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스토리가 별로면 진짜 못 듣겠다... 근데 문제가 이 시리즈 라인업이 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거... 고통... 성덕은 괴로워...최소한 2개는 더 들을거 같은데... 근데 당분간은 듣지 말아야지... 하면서 샘플을 하나씩 들어보니 편집만큼은 박수를 보낸다. 샘플만 들었을 때는 완전 들어보고 싶잖아.


흡혈이라는 소재 자체가 내 취향이 아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뭐든 간에 흡혈이라는 소재가 매력적일 수도 있지만 엄청 지루하다. 피를 빨고, 빨리고 그게 끝이잖아. 캐릭터의 하나의 특성일 뿐이지 그걸 스토리를 이끄는데 쓰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트랙도 좀 별로였던게 갑자기 둘이 막 말하는데 과거일 때도 있고, 현재일 때도 있다. 계속 듣다보면 우리가 전에 이랬지~ 하면서 얘기하긴 하는데 듣기전까지는 뭐지 이게? 하면서 좀 당황스럽다.


그리고! 일단은 자기 조상들이 가족인데 이거 괜찮은건가!? 하긴 뱀파이어들은 자기네들끼리 이어가려고 그랬다고 하니깐 뭐...그래... 설정은 설정... 진짜 들을게 하나도 없고 목소리만 듣고 싶다면 들으라고 하겠지만 다 들으려면 한 2~3번은 시도 해야할 정도의 그런 CD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