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Colors Series ~Kiss~
cv.小野友樹 / 오노 유우키
| 2008~2011 년에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오리지널 시추에이션 CD
「Voice Colors Series」가 새로운 테마 「Kiss」를 내걸고 리뉴얼!
한 사람의 성우가 한 장의 CD에 여러 캐릭터를 열연하여 화제가 된 「Voice Colors Series」
모든 캐릭터를 혼자 연기.
이 CD 1장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시추에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r e v i e w
혼자서 다 연기하면 어색할까봐 미루고 미루다 들었는데, 그런거 없음. 오노유....너란 남자.... 총 4커플이 나오는데 묘하게 다들 근처를 스쳐 지나가거나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뭔가 관능석화 같은 느낌의 진행이었다.
사귄지 막 한달된 고교생 커플, 소꿉친구 커플, 원거리 연애 예약 커플, 결혼 전 커플이 나온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커플은 안정의 결혼 전 커플이었다. 귀여웠던건 제일 오래 걸렸던 고교 커플. 오래 걸린 만큼 막...막 해... 카가미 같은 열혈 캐릭터가 없고 전체적으로 온화한 남자들이라서 좋았다. 여러가지 상황에 있을 수 있는 kiss 시추에션이 담겨 있다.
고교 커플 일러스트. 마지막에 솔직히 좀 귀여웠다. 너무 떠는것도 좀 별로긴 한데 마지막에 약간 땡깡 부릴 때 귀여워~ 그리고 소꿉친구 커플은 밴드를 남2여1로 하고 있는데 셋의 관계 안 깨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깨버리는데 말투가 좀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상황은 남자다웠지만. 근데 아마 진짜 오래 친구로 지냈으면 충분히 그럴듯 싶다. 그리고 뉴욕행 원거리 예약 커플은 현실감 제로... 아직 실제로 주변에서 본적이 없음. 보통 따라가니깐. 마지막은 집 밥 먹고 프로포즈 하는건데 안정적이라서 좋았다.
길지도 않고 오히려 편안하게 들은 것 같다. 딱히 그 뒷이야기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없다. 그냥 딱 여기까지가 딱 좋았다.
프리토크. 오노유 너란 남자.............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 더미헤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오노유. 고교 커플이 제일 귀여웠고, 자기 보는 것 같았다고.... 음? 자기가 다니던 학교 축구부는 아침 연습이 없어서 혼자 했는데 야구부 후배가 '오노상! 아침 연습하는거 봤어요!'라고 했는데 여자였으면 좋았을거라고.....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그리고 자기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걸라서 전날에 엄청 많이 먹었는데 사람이 하루만에 3kg 찔 수 있는거냐며.... 근데 이 사진을 보니 지금은 더 찐거 같아 보이고... 괜찮아. 오노유는 성우잖아? 원래 성우는 비주얼 보고 그러지 않아! 요즘 사람들이 이상한거야... 오노유 힘내요... 우리 같이 살 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