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添い寝CD シリーズ vol.8 涼
주간소이네CD, 주간곁잠CD
cv.岡本信彦 / 오카모토 노부히코
| link : blackbutterfly
|「週刊添い寝(주간소이네)CD」는 당신이 잠드는 순간까지 남자친구가 함께하는 CD. 전편 모두 입체 음향 효과가 있는 더미헤드 마이크로 수록.
마치 당신의 귓가에 속삭이고 있는 것 같은 리얼함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주세요.
매주 발매되는 남자친구를 전부 모으는 것도…
취향의 남자친구를 찾는 것도…모두 당신입니다.
당신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그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을 보내시길.
| 「소심하지만 당신에게 전념하는 연하의 그」료가 등장.
그와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을 보내십시오.
■ r e v i e w
잠이 안 올 때는 수면제 대신에 듣는 주간소이네! 내가 시리즈물을 챙겨보는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어서 생각 날 떄마다 하나씩 하나씩 듣는 편인데, 이 기세면 언젠가 소이네도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안 들었던 것 중에서 노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들었다.
....자꾸 다음날 아침이네? 노부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처음에는 아예 돌고래 얘기까지 가짇 못했고 다시 시도했을 때는 돌고래 얘기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고 그 다음에는 들을건 같은데 또 기억 안나고, 마지막은 끝까지 들었는데 프리토크 밖에 생각 안난다. 노부 목소리가 가늘게 나긋나긋 한 것도 있지만 스토리 자체도 굉장히 아무것도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 더 졸렸던 것 같다.
엄청 자신감이 없길래 연하 설정 안보고도 알겠더라. 다들 여주가 있는 곳으로 오는 설정이지만 늦어서 미안하다면서 뛰어들어오는 모습에서 바로 알았다. 그리고 여주가 귀엽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귀여운 것보다 듣는다면 멋있다는 말이 좋다는 뻔한 얘기를 하더니, 그래도 여주가 귀엽다고 해준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천사?
그리고 여주 자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은 못보고 자기만 볼거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일러랑 조금 매치가 안되는게 노부 목소리는 너무 귀여운데 일러의 남자는 오빠 같다. 주간소이네만 들으면 심각해지는 더미헤드 위치 파악 불가능병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노부야 어디서 뭐하는거니... 누워서 듣는 줄 알았더니 앉아 있고, 정면으로 누워있는건지 옆으로 누운건지 모르겠다...
프리토크. 노부 생긴 것처럼 매우 귀여움.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더미헤드 위치 알려주려고 '아~~' 하면서 더미헤드 주변 돌아다니고 모아이 석상 닮았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이 노부 혼자 녹음 같은건 괜찮은데 이벤트 같은데 가면 너무 기죽는것 같다. 너무 나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노부는 그저 소심하게 있을 뿐이다. 노부 라이브도 한다던데 부디 뻘쭘하지 않게 진행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