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ト・ナ限定 看病CD Karte 2
어른한정 간병CD Karte 2
cv.関智一, 神谷浩史 / 세키 토모카즈, 카미야 히로시
| link : http://columbia.jp/prod-info/COCX-36770/
| 몸이 안좋거나, 혼자 자고있을 때, 문득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선물합니다!
캐릭터마다 감기, 두통, 복통, 치통 등 다양한 질병의 증상의 드라마를 담았습니다.
의지가 되는「오빠」, 자기 갈 길 가는 「이 몸(오레사마)」, 어떤 투정도 부드럽게 받아주는 「집사」등. 다양한 캐릭터가 당신의 증상에 따라 간병 해줍니다.
더미헤드 녹음 했기 때문에, 헤드폰으로 들으면 더 가까이서 간병 받는 기분이듭니다.
| track
도죠 쿄우지 (cv.세키 토모카즈)
이 몸 캐릭터
01. 복통 (단독주택 2층)
02. 두통 (맨션)
03. 차멀미 (차 안)
04. 우울 (공항)
05. 감기 (도서관)
시노노메 유우야 (cv.카미야 히로시)
귀축 캐릭터
06. 감기 (옥상 정원)
07. 복통 (당신의 집)
08. 우울 (카페)
09. 과로 (귀가 도중)
10. 치통 (공원)
■ r e v i e w
약간 감기 기운도 있는 것 같고 머리도 아픈데 잠깐 들을거 없을까 하다가 문득 간병CD가 있었다는 걸 생각해내서 들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타이틀을 확인했다. 간병...? 장난하나? 상처만 더 받았음.
자켓 일러를 다시 보고는 심상치 않았는데 설마 내가 좋아하는 성우가... 밉다. 이런 남자랑 왜 사귀는거니 여주야? 차라리 약먹고 그냥 자는게 나은 것 같다. 뭔 아픈 사람한테 짜증을 내지 않나 레포트를 시키지 않나, 재미있지도 않은 장난을 치지 않나. 건강한 사람한테 시켜도 짜증날 일을 왜 아픈 사람한테 시켜 놓고는 갑자기 걱정된다고 하는거지? 괴롭히다가 챙겨줘서 그게 기쁘지 않냐는 건가? 안 괴롭히고 챙겨줘도 충분히 기쁘다. 그럼 나쁜 남자인가? 나는 나쁜 남자가 얼마나 잘났던 간에 착한 남자가 좋다. 오랜만에 S와 S의 충돌이 왔던 것 같다. 간병 받으려고, 치유 좀 받으려고 들었다가 기분만 나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