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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ートサプリメントシリーズ スキマタイム~Monday~ (cv.岡本信彦) / 하트 서플리먼트 틈새시간 ~Monday~ (cv.오카모토 노부히코)






ハートサプリメントシリーズ スキマタイム~Monday~

 하트 서플리먼트 틈새시간 ~Monday~

 (Heart Supplement Sukima Time)

   cv.岡本信彦 오카모토 노부히코


| link : http://www.honeybee-cd.com/hs/s_time/monday.html


|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아침!'라고 말하고,

밤에 자기 전에 '잘자!'라고 말 할 때까지

작은 틈새의 조금 지루한 시간.


그런 당신의 틈새 시간을 즐겁게 물 들여주는 소년을,

일일로 당신 곁에 파견합니다!


문득 혼자가 되었을 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져서,

괜히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지 않습니까?


약간의 이동 시간, 혼자서 밥 먹는 중, 이불에 들어가 잠들 때까지...... 

그런 일상 속에 있는 조금 지루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보내지 않겠습니까?

지루한 시간과 외로운 기분의 틈새를 보충합니다.


| 월요일은 건강한 남자아이 "하루이치 (春一)"가 담당!


| Monday ~고교생 대상~


| character

 春一 (하루이치)

16살


밝고 건강한 고교생.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거워 보인다.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을 좋아한다.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대하며, 어떤 상대든 허물없이 사귄다. 붙임성 좋은 남자 아이. 정의감이 강하고 주위로부터 사랑 받는다.



■ r e v i e w


 내가 고등학생 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자신에 대해서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틈새가 아닌 시간, 즉 여주(청자)의 수업시간, 무언가 하고 있는 시간을 미루면서 듣는건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뭔가 하기엔 시간이 짧고 그렇다고 그냥 있자니 심심할 때 들을라고 만든 것이다. 이걸 듣다보면 사람 기다릴 때 듣는 CD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트랙이 서로 이어지지 않고 잠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내용으로. 그러나 이런 말을 하는 나는 사실 누군가를 기다릴 때 열심히 노래를 듣거나 드씨를 듣거나 거의 시간에 맞춰서 가기 때문에 사실상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연하남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용서가 되는 성우 중에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노부(오카못)다. 오히려 연상이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고등학생용이라서 안 들으려고 했는데, 힐링 좀 당하고 싶어서 들었다. 역시 노부는 요정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고 꿈속에서까지, 하루의 이야기다. 근데 이걸 정말 틈새시간에 맞춰서 듣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다. 한번에 쫙 들으면 하루동안 데이트 한 느낌이 든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한게 다른 사람에게 존재가 보인다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이어폰 속에 존재하는 남자아이의 느낌으로 들었다.


기억에 남는 노부. 아침에 깨울 때 미안해서 못 깨우는 노부, 한 입만 달라는 노부, 책 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노부, 초스피드로 이 닦는 노부, 과제 얘기하고는 미안해 하는 노부, 손 잡는 노부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귀여웠던 '어서와' 말해주고 싶은 노부!! 이 부분이 참 순순하게 귀여워서 힐링힐링! 하는 부분이다. 같이 다녀왔다고 인사하더니 자기 먼저 들어간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어서와!' 노부야...


너무 자극적인 걸 봐서 음란마귀를 잠 재우고, 마음을 진정 시키고 싶을 때 가볍게 들을만 하다. 단, 내용이 없기 때문에 지루 할 수 있다. 그리고 요일을 굳이 챙겨서 듣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