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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c d

助手席彼氏CD 3 ふたりっきりのシーサイドドライブ (cv.岡本信彦) / 조수석그이3 둘만의 해변 드라이브 (cv.오카모토 노부히코)






助手席彼氏CD 3 ふたりっきりのシーサイドドライブ

 조수석그이3 둘만의 해변 드라이브

  cv.岡本信彦 / 오카모토 노부히코


|「선배.... 선배에게, 사랑해도 되나요?」


| 사진 동아리 소속 대학생인 당신.

서클 후배, 코우스케와 해변에 석양이 지는 순간을 찍으러 가게 되었다.


두 사람만의 드라이브, 두 사람만의 촬영회, 두 사람만의 바다,

그리고 두 사람이서......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버릴 것 같은 뜨겁고 달콤한 드라이브가 지금 시작됩니다.


| 三峰光亮 (미츠미네 코우스케)

 20세




■ r e v i e w

 내가 노부를 잡아간다. 심하게 귀여운 편은 아니고 굉장히 귀여운 편. '선배! 선배!' 그래그래 왜 자꾸 부르니, 엄마미소. 난 이렇게 상쾌한 후배가 있던 적이 없어서 이런거 보면 슬프다. 물론 나에게 연하 거부 현상이 있지만, 오카못 앞에서는 극복! 그리고 청자 분리 현상도 없었던 듯? 문제는 내가 코우스케 이미지를 너무 다르게 상상 했다는 것.

선배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아...정말 뭐 이런 강아지 같은 애가 다 있나 싶음. 여주(청자)도 이 정도면 좋아한다는 걸 눈치챌 것 같음. 그래서 단 둘이 드라이브까지 간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내가 잘 들었던 이유는 약간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물론 5년 후가 되면 '선배'가 '너'로 바뀌는건 좀 거부감이 든다.

본편은 놀랄만큼 짧다. 오마케가 8~9개 들어있는데, 결정적인 대사(?) 딱 들었을 때, 두근!하고 와닿는 대사 들인데 오히려 본편이 더 두근!하고 와닿아서 그런지 금방 지나간다. 실제로도 엄청 짧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바다에서 소리치는 건데, 오글거려서 광대 승천 할뻔 했다. 그러나 노부니깐 OK.

프리토크! 노부와의 프리토크! 노부는 지금까지 운전면허가 없다고 한다. 주변에서 따라고 하지만, 자기는 딸 필요를 못 느낀다고 한다. 단지, 신분증명용으로는 좋겠다 정도로 생각한다고 한다. 왜냐면 노부는 드라이브 할 시간에 집에서 게임을 하나라도 더 하고 싶단다. 역시 노부야. 그리고 키스소리 내는게 힘들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는데 머릿속을 스쳐가는 에로키스 대가들.... 사실 나도 듣다가 '음?' 하긴 했지만, 노부가 맡는 캐릭터들은 딱히 엄청난 스킬을 소유할 것 같은 캐릭터는 없으니깐 괜찮지 않을까. 너무 잘 하는 남자들은...그거야... 그 쪽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깐 느는게 당연하지, 노부야. 노부는 계속해서 나에게 연하남을 선물 해 주면 됩니다. 그거면 됩니다.

그냥 가볍게 '음~ 노부 귀여워~'정도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귀여워 죽을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