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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ンフィクションシリーズ 「男子高校生CD」(cv.吉野裕行, 石田彰, 鳥海浩輔, 遊佐浩二) - 논픽션 시리즈 2「남자고교생CD」(cv.요시노 히로유키, 이시다 아키라, 토리우미 코스케, 유사 코지)





ノンフィクションシリーズ 2「男子高校生CD」

 (cv.吉野裕行, 石田彰, 鳥海浩輔, 遊佐浩二)

논픽션 시리즈 2 「남자고교생CD」

 (cv.요시노 히로유키, 이시다 아키라, 토리우미 코스케, 유사 코지)


| link : http://www.fwinc.co.jp/nonfiction/


story

 이 이야기는 논픽션이며 등장인물은 모두 실존합니다.


논픽션 시리즈 제2탄! '동거'의 다음은 '남자고교생'! 고교시절의 벅찬 열정.

남자는 왜 그런 바보 같은 것에 집착을 하는거야?

남자는 왜 그런 멍청한 것에 열을 올리는거야?

근데....왠지 귀여울지도!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이해 불가능 하겠지만, 왠지 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남자 고교생들.

바보 같지만 귀여운 3명의 남자 고교생과 상식적인 선생님과의 논픽션 드라마!

세상은 소설보다 더 파란만장한 것이다.

| character



 

 키모토 료타로 (CV : 요시노 히로유키)


「이런거 기억해 봤자 여자한테 인기 없잖아!?」


 여자에게 인기있는 것을 최우선으로하는 고교 2 학년. 

겉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중학교때 꽤 인기가 있었지만, 당시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남고에 진학한 이유는공학보다 남고 쪽이 더 인기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야나세 유우키 (CV : 이시다 아키라) 

「sir, yes sir!」 


 편식은 하지만 대식가인 고교 2 학년. 
자신이 편식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쇼와가요를 좋아하기도 하고 군대를 약간 좋아하기도한다. 

 히야마 히로유키 (CV : 토리우미 코스케) 

「말하면 말할수록 속물화 된다는 걸 모르다니......」 

「어려운 말을 많이 쓰는 나, 멋있어.」라고 생각하고있는 고교 2 학년. 
이른바 중 2 병으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눈의 안대 단순한 다래끼.

 무라이시 (CV : 유사 코지) 


「그런 말은 내 수업을 성실하게 받고 나서 하지?」


 의욕 없어 보이지만, 할 때는하는 물리 교사. 

이래저래 학생들에게 존경 받고있다. 

애처가로 부인은 상당한 미인. 

집에선 아내에게 꼼짝 못 한다.



■ r e v i e w


 듣고 나서의 느낌을 짧게 말해보자면? 욧칭은 귀여웠다. 유사상은 멋있다.


나 의외로 이 시리즈 좀 맞는 듯?......이 아니라 캐스팅이 보배롭다. 선생님이 유사사사상!!! 반 친구가 아상!!!! 욧칭!!!! 토리밍은 전편에서도 있었던 착각이 아니라 또 나오다니!! 일단 스토리 다 따나서 귀에 보배롭게 종소리처럼 울리는 욧칭의 '야나상~'! 역시 욧칭은 이런 역이지. 암 그렇고 말고 나쁜 애는 아닌데 좀 정상적이지 못한 애. 암 그럼. 내가 아주 많이 아끼는 그런 아이. 그리고 아상 캐릭터는 그냥 누님들한테 사랑 받는 캐릭터잖아! 제일 순수하고 애기 같아! 그리고 취향 타는 중2 소년 히야마! 그리고......... 내 사랑을 듬뿍 받는 무라이시 중위!!!! 가운은 반칙이잖아요. 물리 선생님 가운 안 입었었요. 그리고 이렇게 젊은 아저씨 아니었어요. 흑흑. 아니 젊기는 했는데 중2 같았고 너무 별로였어요. 유사사사상은 매력적인 변태라면 내 기억에 물리 선생님은그냥 변태였어요. 흑흑. 유사사상!!!!!


학교에서 카드 하다가 걸려서 뺏겼는데, 히야마가 요란한 효과음과 함께 다시 만들었는데 다시 또 무라이시 쌤한테 뺏기고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쿠폰 있는 전단지 뒤에다가 만들었다. 그래서 무라이시가 뺏으려고 하다가 쿠폰이라고 애들이 그래서 할 수 없이 봐줬는데, 다음에 또 와서 이번에는 뺏어가서 야나세가 쿠폰있다고 했더니 '그거 날짜 지났음ㅋ' 하고는 뺏어감! 이 때 진짜 빵터졌어. 쌤, 나도 기한 지나기 전에 데려가 줘요. 어? 유부남이신데, 부인이 미인이래... 그럼 그렇지 이 에로 교사. 그 비주얼과 그 보이스로!!!! 예쁜 여자는 당연히 get 하겠지!!!! 울컥합니다.....


근데 남자애들 뿐만 아니라 여자애들도 남자친구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건 똑같은 것 같다. 나야 뭐 이젠 그러려니 싶은데, 어린 애들(?) 보면 왜 저렇게 만들고 싶어하나 궁금할 정도로 키모토처럼. 근데 사귀고 금방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 그렇게 사람은 냉정하게 되어가는건가!! 야나세가 남자는 사랑 앞에 무너진다는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그거 여자가 더 심할걸. 남자가 생각하는 우정이랑 여자가 생각하는 우정은 좀 다르단다.


프리토크에서도 얘기 했는데, 고교시절은 정말 청춘이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사실은, '그 때는 청춘이란걸 모르고 그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그 때가 청춘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뭐야 이거 깨달음의 CD였던건가! 근데 나는 고교시절에 이미 생각 했던게, 이렇게 공부만 하면서 보내는거 정말 아깝다. 분명 어른이 되면 후회하겠지? 그치만 시간이 없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사실 일본의 학생 시절은 우리에 비해 더 나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부러운건 부활동! 우리나라는 부활동이고 뭐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학원가고 혹은 과외, 야자 등으로 그런거 할 시간이 없다. 좀 더 많은 걸 배워보고, 경험 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듣는 내내, 내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슬퍼졌다.


그리고 욧칭이랑 아상의 갭이 너무 웃겨서 슬펐다. 그리고 유사사사상!!!!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