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シリーズ vol.8 相沢怜央 (cv.鈴木達央)
허니문 시리즈 vol.08 아이자와 레오 (cv.스즈키 타츠히사)
| link : http://www.otome-ff.jp/work/work15.html
| story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을 하고, 꿈만 같은 신혼 여행을!
허니문을 테마로 한 시리즈 대망의 제 8탄은
'이몸'의 인기배우 레오와 영국에-
사랑에 질투심이 깊은 레오에게 휘둘리면서도
눈길을 돌리지 않고 영국의 명소를 돌아보거나
애프터눈 티를 만끽하거나…
무드 만점의 영국 여행을 즐겨보자!
| character 아이자와 레오
나이 : 20대 중반
성격: 입이 거친 막무가내에, 제멋대로이고 자기 중심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옳지 못한 것을 싫어하며 심지 굳은 성격. 츤데레.
그녀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애정 표현도 눈길을 보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질투가 심함. (약간 속박 체질)
일인칭은 「俺」. 상대방은「お前」.
취미 : 밤놀이 (클럽, 다트, BAR 등)
직업 : 인기 배우
■ r e v i e w
일단 비주얼은 만점.(심하게 잘생김.) 성격은… 원래 약간의 집착은 있어줘야 여자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레오의 집착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부담스럽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의사는 상관없이 '오레사마!'하는 건 많이 부담스러움. 그거 말고는 아주 매력적이야. 호호. 탓층!
사실 제목이 '허니문'이라서 '이거 엄청 오글거리겠구나' 하고 한번도 안 들었었는데, 우연히 이른 오전 아침 약속이 있는 날에 새벽에 일어나버리는 바람에 다시 자면 영영 못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여서 우연히 듣게 된 허니문!
1~2 트랙 들으면서 도대체 탓층은 어디다가 이렇게 뽀뽀를 하는거지??? 누군가는 손에, 팔뚝에 해서 소리를 낸다는 데, 탓층 어디다 해요? 나한테 해줘!!! 초반엔 '뭔 이런 놈이 다 있어'로 시작해서 '더! 더!'를 외치게 만든 이 마성의 남자 같으니라고. 나는 역시 탓층이 S로 나오는 쪽이 좋음. 근데 비주얼은 이렇게 크고 멋진 청년은 좀...안 맞는듯 싶습니다. 물론 탓층 비주얼의 캐릭터만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미안, 탓층. 내가 귀가, 눈이, 머리가 썩어서 필터링이 안됩니다.
쪽쪽 퍼레이드가 끝나면 다짜고짜 영국 여행을 하는데, 영국이여서 그런지 대강 아는 곳만 돌아다닌 느낌이다. 그리고 사실 듣기 전부터 영국은 먹을거 없기로 꽤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디저트나 차 위주로 먹은듯. 들으면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음. 실제로 나도 차나 디저트는 못 먹고는 못 살기 때문에 그것도 이런 청년과 탓층과 함께라고 생각하니 두 배, 세 배 배고파졌었다. 탓층 단거 잘 안 먹는것 같은데 마카롱이나 스콘, 뭐 이런거 먹고 싶다고. 탓층 내가 사올게. 우리 같이 먹어요. 불쌍한 애 하나 돕는다 생각하고 먹어줘.
사실 나도 어릴적에는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 근사하게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글쎄… 내가 듣는 시간이 짧지만 이 둘은 지낸지 꽤 되었고 같이 연인 역을 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니깐, 직업도 같으니. 그런 상황이라면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도 좋은데 실제로 나라면 좀 부담! 그래도 소심한 성격보다는 이렇게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시원시원, 솔직하게 말하는 캐릭터가 좋다. 아, 근데 누가 말걸었다고 다짜고짜 화내는 집착은 좀 무서웠다. 이건 마치 '네 세상에는 나 밖에 없어. 나만 있으면 되는거야.' 뭐 이런 플레이인데, 물론 너 빼고 다 꼴뚜기, 오징어이겠지만 사회생활은 하게 해줘야지요. 근데 배우인데다가 성격도 질투집착집착 캐릭터니깐 감수 해야하는 거겠지. 진짜 딱 俺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