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まった彼氏 -ブルーVer-
곤란한 남친 Blue ver.
cv.四ツ谷サイダ / 요츠야 사이다
=興津和幸 / 오키츠 카즈유키,
河村眞人 / 카와무라 마사토
=山中真尋 / 야마나카 마사히로
| link : tunaboni.jp/komakareblue
| 등급 : adults-only
| story 1
자격시험을 앞둔 미즈모리와 휴일을 보내고 있는 히로인.
공부는 뒷전이고 H만 하고 싶어하는 그에게,
히로인은 이대로는 좋지않다고 생각한다.
| character 1
미즈모리 타쿠미
나이 : 22세
신장 : 175cm
직업 : 수도배관공
곤란도 : ★
밝고 솔직하며 붙임성이 좋다.
고교 중퇴 후, 현재 수도공사 전문점에 취직.
나이에 비해 기술은 확실하다고 평이 좋다.
급수장치 공사 주임 자격을 따기 위해 1년 전부터 공부중.
| story 2
자신의 차를 정비 해준 쿠루마다와 대회한 히로인.
열정적인 그에게 끌려 가듯 사귀기 사작했으나,
첫 원거리 데이트에서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 character 2
쿠루마다 오사무
나이 : 25세
신장 : 183cm
직업 : 자동차 정비공
곤란도 : ★★
샤이하고 조금은 서투룬 성격.
공업고교 졸업후. 현재의 카딜러에 취직.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취미도 차를 손보는 것이고, 휴일도 애차 정비에 여념이 없다.
여동생이 한명 있다.
■ r e v i e w
1 미즈모리 타쿠미
왜 지금껏 성을 보면서 아무 생각도 못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 수도공이라서 미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남주가 곤란한 성격이거나 행동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말투가..... 굉장히 좀... 그래.... 날라리 고딩 같은 느낌이 가득! 사이다 오빠의 청년에 대한 고정관념은 음이탈인가요....ㅋㅋㅋㅋㅋㅋ 시끄럽고 음이탈 장난 아니다!
2달 뒤에 시험이구나... 애가 나쁜 애 같지는 않으니 여주가 잘 굴리면 말 잘들을거 같다.
여주네 수도가 망가져서 수리공을 불렀는데 여주가 물 아까워서 손으로 막고 있었다. 그래서 젖은 상태로 수리공 맞이하러 갔더니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안에 다 비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부터 앗! 청량해!ㅋㅋㅋㅋㅋㅋ 금방 말 놓는것부터 청년의 느낌 가득가득! 수리 끝나고 나서 여주가 양배추롤 해 놓은거 대접해준다. 자기 엄청 먹는다면서 시끄러운데 청년 느낌 가득! 다음날 거짓말이 한가득 보이게 이번달까지인 놀이공원 티켓 있는데 같이 가자고 꼬시로 온다! 그래서 넘어가주는 여주.
씬 들어가면 워... 뭐 그냥 사이다 오빠의 손바닥 안이지 뭐... 연하 느낌 나다가도 잠깐 오빠 되었다가 연하 되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여주가 일방적으로 거리를 둔다. 시험 후, 합격 통지서 와서 미친듯이 여주네 집으로 달려가려는데 여주는 인터넷으로 미리 보고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완전 대형견ㅋㅋㅋㅋㅋㅋ
방치 플레이를 했으니 상을 주는 여주. 뭔가 이 시리즈는 여주들이 다 이런느낌이네ㅋㅋㅋㅋ
2 쿠루마다 오사무
왜 곤란함은 1차이인데 이렇게 짜증이 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면서 부터 조수석에 탄 여주한테 신발 벗어서 상자에 넣으라고 말한 순간부터 아.... 듣기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차가 고장나서 정비소 갔다가 남주가 일방적으로 반해서 사귀게 되는 이야기인데, 여주가 차 깨끗하게 타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인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랑 데이트 하러 가는데 여주 머리카락 차에 떨어져서 휴대용 청소기로 청소하는 남자임. 갈때는 둘이 가고 올때는 혼자 올 듯.... 여주 데리고 간 첫 데이트가 레이싱 하는 곳. 저 차가~ 하면서 설명하는데 여주가 못 찾으니깐 손으로 가리키다가 차라리 자기가 여주 얼굴 잡고 위치 알려주겠다고....... 와........ 분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야 당장 집에 가자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주한테 사귀는거 다시 생각해보자는 얘기 들음.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남주 왜 그런지 모름.... 혈압.... 그래서 여동생한테 물어보러 가니깐 묻기도 전에 '차였지?' 하고는 조언을 구함. 여동생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역시 남에게 자기 취미를 강요하는건 안 좋아... 나도 전에는 영업을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그냥 나 혼자 주워먹는다.
잘못 된 점을 이해하고 여주네 집 앞으로 찾아온다. 여주가 나갈테니까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나갔더니!!! 차가 엄청 더러운 상태!!! 여주가 놀래서 차 왜 이러냐고 그랬더니 오프로드 갔다가~ 하면서 또 신나서 얘기하려다가 혼자 막 놀래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그랬지! 이러면서ㅋㅋㅋㅋㅋ 차는 더러워질 수도 있는거라고, 여주한테 잠깐 어디 좀 가자고 한다. 일단 여주가 전과는 달라진 것 같으니 차에 타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쭉 뻗고 바닥에 안 닿게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아니라고 편하게 다리 내려놓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주가 전에 보고 싶다던 바다 데려가서는 미안하다고 하고 진짜 소중한게 뭔지 알았다고 화해하면서 차를 더럽히며 끝난다. 너무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큰일 난다고 그랬는데...
이 시리즈 생각 보다 빡치고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