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まった彼氏 -ホワイトVer-
곤란한 남친 White ver.
cv.四ツ谷サイダ / 요츠야 사이다
=興津和幸 / 오키츠 카즈유키,
河村眞人 / 카와무라 마사토
=山中真尋 / 야마나카 마사히로
| link : tunaboni.jp/komakarewhite
| 등급 : adults-only
| story 1
맞선 파티에서 모리무라와 처음 만난 히로인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성실한 인품에 끌려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다.
몇번의 데이트 후, 히로인은 모리무라와의 관계를 좁혀가고...
| character 1
모리무라 노리오
나이 : 32세
신장 : 172cm
직업 : 변호사
곤란도 : ★★★
예술을 사랑하는 온화한 청년.
엄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지인의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해 있다.
남중남고를 다녔다.
그 때문인지 여성에대한 이상이 높고, 언제쯤 가정을 이룰지 모친이 걱정하고 있다.
| story 2
캐리어 업을 위한 강연회에서 카네모토와 만난 히로인.
가벼워 보이는 그에게 가드를 세우고 있었지만,
외출한 곳에서 몇번이고 우연히 만나게 되어 신비로운 운명을 느낀다.
| character 2
카네모토 노부유키
나이 : 37세
직업 : 증권 분석가
신장 : 180cm
곤란도 : ★★★★
호기심이 왕성하고 무언가를 하더라도 발놀림이 가볍다.
회사에서는 투자가쪽 정보를 발신하거나 경제강연회를 여는 것이 주된 업무. 가벼워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기 지ㅂ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 r e v i e w
1 모리무라 노리오
뭐가 여주를 난처하게 만든다는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듣기 시작하는데 시작하자마자 2번이나 반복 되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못하고 역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는 변호사고 외동으로 어릴 때 아빠를 잃고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엄마를 쓸쓸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커서 매사 엄마가 마치 애인인듯 하루 종일 붙어 있는 느낌.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지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
'저..저랑...!!! 겨...결....혹!! 전...전젯로!! 사귀....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난지 얼마 됐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엄청 씹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마음에 들었는지 여주 쪽에서 다 알고 조금씩 리드해주는 느낌ㅋㅋㅋㅋㅋ
이전 엄마 때문에 먼저 돌아가서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엄마가 여행 가서 집에 없다고 그래서 집 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구나.... 여주가 대놓고 아직 집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니깐 그제야 이해하더니 호텔 스위트룸으로....ㅋㅋㅋㅋㅋ
음....? 이거 남주x여주 맞지....? 뭐지.... 다른 장르 듣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x남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여기가 제일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웃느라 광대가 아플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계속 전화를 해옴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둘이 호텔에서 막!! 사랑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ㅋㅋㅋㅋㅋ 근데 심지어 받으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 꺼라 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 전화, 2차 전화, 3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심야 드라마 녹화 좀 해달라는 전화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온 전화는 아침 드라마도 녹화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ㅋㅋㅋㅋㅋㅋㅋ 이 남자는 친절한건지 바보인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호사 맞아?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엄마 때문에 먼저 돌아가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제일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웅! 쿠웅!!! 쿠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이성 끊어지는 소리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완전 빡쳐가지고ㅋㅋㅋㅋㅋ 뭘 다시 만나! 꺼져!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해 CD가 더 막장이라고 생각한게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이 엄마한테 독립하는거ㅋㅋㅋㅋㅋㅋ 몸만 나오면 끝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외동아들은 다 이러는 줄 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한테 무릎 꿇고 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서해주면 뭐든 하겠다고, 당신한테라면 뭐든 당하겠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같이 있어달라고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필사적인데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 밟아도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주가 진짜 발로 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성격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남주가 자기 기분이 이상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의 출현과 뜻밖의 M의 고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랙 이름이 '새로운 세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미안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당하는건 넌데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완전 여주x남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빵터진게 여주가 음.... 그걸 허락하고 해줬더니 '하....읏....아앗....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어서 힘들다..........
이 CD가 반전에 반전이었던게 남주가 마마보이는 아니지만 엄마가 너무 소중하고 엄마를 위해 살아가는것도 반전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여왕님인게 최고 반전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느낌이 후반부에는 음? 으음????ㅋㅋㅋㅋㅋ 심지어 남주는 M이라서 둘이 천생연분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막장드라마의 시작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웃겼어........
2 카네모토 노부유키
어떻게 보면 판타지겠지만 현실 같아서 재밌었다.
오키츠상의 변호사편과 다르게 딱히 갈등도 없고 초반에는 괜찮다 싶었다. 그냥 좀 가벼운 남자 그런 컨셉인가? 가지고 놀았다던가? 하고 생각하다가, 후반이 꽤 충격적이었다.
우연히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한 남주가 여주랑 계속해서 우연하게 만나면서 결국 사귀는 상황까지 가는데, 이게 전부 남주가 꾸민일이라는 점!!!! 솔직히 서점에서 또 우연히 만났을 때 뭔가 느낌이 오긴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남주가 여주한테 좋아하는 곰모양의 이어잭을 선물로줬는데 사실 그 안에 GPS가 들어있던 것이다. 다른 남자에게 주기 싫고 자기가 갖고 싶어서 그랬다고... 그래, 남자는 마음이 없는 여자에겐 밥을 사주지 않아.
그러나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초반에 자기 전화가 일이랑 사적인 전화용이 따로 있다고 했는데, 어찌되었든 전화가 온다. '마유땅'에게서... 여주가 이거 누구냐고 설마....!!! 양다리??? 했는데 그건 아니고 손님들 접대할 때 아는 여자라고 하는데 좀 그렇잖아? 여주 처음이고... 마마보이도 못 고치지만 이런건 더 고치기 힘들텐데...
결국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면서 남주에게도 GPS를 단다. 완전 천생연분이네.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서 여주 마음이 풀리면 상관없다면서 여주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주.
중간중간 여주는 처음이고, 남주는 나이도 있고 사귄 경험도 있어서 그런지 여주가 약간 삐지는 장면들이 있는데 귀엽다. 남주가 여주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 그냥 나가서 놀아야겠다~' 하고는 가버릴 때 헉....이랬는데 남주가ㅋㅋㅋㅋㅋ '어라... 왜 말리러 안오지?' 하고 돌아왔더니 여주 완전 쇼크 받고 있어서 다시 안아주러 올 때 귀여웠다!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다정다정하게 구는게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