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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낭만 ~금단의 사랑~ vol.2 실업가인 그 (cv.키무라 료헤이) / 大正浪漫~禁断の恋~ vol.2 実業家の彼 (CV.木村良平)





大正浪漫~禁断の恋~vol.2 実業家の彼

 다이쇼 낭만 ~금단의 사랑~ vol.2 실업가인 그

  cv.木村良平 / 키무라 료헤이


| link : http://cupilabo.com/taisho/vol2/


| story

당신은 어떤 홍등가의 게이샤 견습.

무역 회사의 적남 신분의 자신도 사업가인 마코토.

당신을 마음에 둔 마코토와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당신.

두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게이샤와 손님이라는 관계가 부각되어간다.


절대 진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와 당신의 관계는 조금씩 변해간다.


| character

토고 마코토

나이 : 23살

직업 : 사장 (해운업)


"놀이가 아냐. 너를 원해─."


| track

01. 出会い

02. 二人だけの時間

03. 密やかな口付け

04. 温かい抱擁

05. 悲しい拒絶

06. 独占欲と嘘

07. 身請け

08. 落下する思い出

09. 炎と告白

10. 目覚めの日



■ r e v i e w


 남친 대표 성우 킴료. 적적하니 이어폰 남친을 만나러 간다.


도련님이 너무 말이 많고 시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쉽게 보는게 아닌가 싶은데......ㅋㅋㅋㅋㅋㅋ 여주한테 한눈에 반한게 너무 티가 나고 귀엽다. 23살은 참 귀엽구나! 반면 여주는 부모 없이 혼자서 살아가서 그런지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신분 차도 있고 하니 더 그렇게 느껴진다. 사실 애가 하도 편하게 굴어서 신분 차를 거의 느끼지 못한 느낌은 든다. 너무 소중하게 대해주니깐....


우연히 여주와 부딪친 남주. 그리고 이걸 인연으로 남주는 계속 다가온다. 한눈에 반했으니깐! 게다가 다친 여주를 데리고 치료를 받으러 가고, 비녀를 사주기도 하고 첫만남부터 너무 잘해준다. 이미 남친인줄 알았네... 비녀 고르라고 해놓고 너무 비싼건 낼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참나 귀엽고 난리야...


아버지는 놀러 자주 들리는데 자기는 별로 안왔다고 한다. 여주를 보러 오는 김에 외부에 자기도 좀 놀 줄 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주는 아예 출석을 하게 될 미래가 보이고... 그래서 남주는 여주를 지명해서 방에서 책을 보고 여주는 악기 연습을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건전하게도 노네ㅋㅋㅋㅋㅋㅋ


다른 남자가 부르는게 싫어서 자기가 매일 같이 지명하고 불러대는 남주.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기 싫다니... 생긴게 내 취향은 아니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취향이니 넘어가주겠어!!!


남주는 사진을 좀 더 자유롭게 찍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주랑도 사진을 찍으러 가는데, 난 정말 사진만 찍는 줄 알았는데... 후... 왜 거부 안하냐고, 기대하게 된다고 슬프게 얘기하는데.... 하.... 섹시하고 마음 아프고.... 심장아 한가지만 해라...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킴료가 19에 안나오는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야. 뭔가 팬들과 밀당하는 것 같다. '이 뒤 듣고 싶지? 더 듣고 싶지? 안들려줄거지~' 하고 심장을 쥐었다 폈다 하는.... 너란 남자.... 킴료 is 남친.... 후....


킴료 백허그... 후... 여주는 추워서 바들바들 떠는데 내 등에는 불이 붙었어. 후... 킴료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등이 타고 있어요.... 손이 왜 이렇게 차냐면서 안타까워하는 목소리에... 하... 이미 줬어. 내 마음을 줘버렸어. 근데 주기엔 너무 일렀던거지 눈 앞에 새하얀 목이 있는데 어떻게 키스 안하겠냐며.....!!!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 다른 사업가의 딸과 결혼 시키려는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난 남주. 그리고 그게 남주에게 더 좋은 길이라며 마음을 숨기는 여주. 자기만 여주 좋아하는거냐며 애잔애잔. 그럴리가 있나, 이미 내 마음은 사진 찍을 때 다 줬는데...


지금의 관계가 좋다는 여주 때문에, 결국 화가 난 남주는 여주가 바라는 손님 관계로 그대로 가기로 해주겠지만, 대신 여주를 사겠다고 한다. 왜 서로 없는 말만 하면서 애잔해 하는지 모르겠구나. 여주가 한마디만 해주면 된다고 매달리는 남주도 안쓰럽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꾹 참는 여주도 안쓰럽다.


근데 남주 자체가 여주를 너무 사랑하고 아껴서 크게 화를 내지는 못한다. 기본 다정다정한 느낌으로 계속 간다. 화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신분 차에 대한 화를 내는거였으니 여주한테 진심으로 화낼리가 없지. 그리고 부모가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짜증나고 싫지만 가족을 소중히 하라는 여주의 마음을 알기에 노력하는 남주를 보면서 이런 남자가 세상에 없을거라고 확신하는 나.


그리고 막장의 요소가 드디어 나온는데! 가질 수 없다면 너도 죽어버려!!! 여주의 직장 동료가 여주만 없으면 자기가 남주에게 사랑 받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인해 여주를 괴롭힌다. 다치게 하고 방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결국에 둘다 가두고 불을 지른다. 스케일이 큰 여자네. 둘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너의 아름다운 머리와 몸에 상처가 나는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고 자기 겉옷 벗어준다. 마음을 줍니다. 가져가요. 차라리 둘다 이뤄지지 않을거면 여기서 죽고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다행히 죽기 직전에 구조 되었고 둘 다 살았다. 그리고 여주가 깨어나지 않는 동안 아버지가 한 사업이 망하고 남주에게 기댈 수 밖에 없어서 결혼건도 없어지고 이젠 여주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


특전 듣기 전 : 특전이 3분이 뭐냐.....

특전 들은 후 : 감사합니다. 3분이 어디에요....


아니메이트 특전

둘은 결혼을 한다! 아버지도 반대했겠지만 여주 신부 모습 보고는 완전 반해가지고 오히려 자기가 친척들한테 자랑하고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한테 인사도 끝나고 방으로 온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옆 방에 이불이 있지만! 연령 때문에! 키스만 하자고!ㅋㅋㅋㅋㅋㅋ


스텔라워스 특전

첫날밤 다음날 아침. 부끄러워서 이불 뒤집어쓴 여주에게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손이라도 괴롭히겠다며.... 미쳤네... 손에 키스를 해주는데, 후... 저기 손에 불 붙은거 같은데.... 그리고 남주는 일을 밑에 사람들한테 전부 맡기고 여주랑 며칠간 꽁냥꽁냥!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