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ののけマンション 401号 あかなめ
모노노케 맨션 401호 아카나메
cv.興津和幸 / 오키츠 카즈유키
| link : twofive.co.jp/cdrelease/mononoke_mansion_01
| information
과거에 무가의 저택이 있던 곳에 지어진 맨션이 있었다.
당시의 당주(키시와다 카게토라)는 특이한 자로, 요괴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에게는 영감이 있어, 실제로 요괴를 보는 것이 가능 했기 대문에, 요괴들은 당주를 따르며 저택에 모여, 어느덧 정착하게 되는데...
그러나 보이는 것은 당주뿐. 언제부터인가 그곳은 '괴기현상이 일어나는 저택'으로 두려워지게 되었고, 당주가 죽은 뒤에는 아무도 저택에 살지 않아, 허물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그 장소에 지어진 맨션에 사는 요괴들. 대부분의 인간은 그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하지만 극히 두물게 보는 사람도 있다고─
| story
당신이 이사한 곳은 401호.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방문한, 수수께끼 청년 유노하.
당신의 눈에 제대로 보이는 그는, 평범한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 아닌 자, 요괴 『아카나메』"라고 불린다.
300년만에 인간과 통하게 된 유노하는, 당신을 끌어안고─
| character
유노하
『더... 너의 전부를... 핥고 싶어...』
401호에 사는 요괴 아카나메.
겉모습은 22, 23살. 진지한 표정으로 음흉한 말을 하고, 진지한 천연계.
주인공이 목욕을 하고 있을 때 마음대로 들어오고, 때를 먹게 해달라고 말한다. 거부하면 비누로 몸을 씻는거 보다 자기가 핥아 주는 편이 피부에 더 좋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좋아하는 간식은 캐러멜.
■ r e v i e 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요괴가 이렇게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요괴라서 마음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데 일단은 현관으로 들어와주는 뭐 이런 친절한 요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음ㅋㅋㅋㅋㅋㅋ뭔가 이렇게 발랄하냐ㅋㅋㅋㅋㅋㅋ 막 웃고 있는데 찾아온 오키츠상의 미친듯한 혀놀림(?)......... 내 귀에 뱀이 있다!!!!!!! 뱀이 있어!!!!! 순간 이게 사이다였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웠다. 워.... 근데 패는 효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CD가 다 있어ㅋㅋㅋㅋㅋㅋ 개그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음이랑 배경음이 너무 다채로워서 웃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요즘 젊은 여자들은 녹차도 집에 없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녹차 집착하는 요괴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사실 여주보다 더 오래 살아서 마치 자기 집인 마냥 차를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일은 인간의 때를 먹고, 취미는 인간의 때를 먹는거고, 지금 하고 싶은건 인간의 때를 먹고 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겼던건 여주가 아카나메 속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관에 뭐 있는 것 같다고 나가보라고 하고 문 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관리인한테 시끄럽다고 혼나서 풀죽은 척 했더니 아카나메가 거봐~ 이러면서 달래주려는데 문닫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규함ㅋㅋㅋㅋㅋㅋ 코라아아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 줄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자려는데 등 돌리고 누웠더니, 아무 짓도 안할테니깐 등 뒤에만 있게 해달라고 온기를 느낀게 300년만이라고 한다. 소이네만 할테니깐 같이 자도 되냐고. 당주가 이렇게 돌아가면서 요괴들한테 소이네 해줬었다고 한다. 여주가 재택근무 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는거냐면서 좋아한다. 뭐야.... 왜 갑자기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지.... 그러더니ㅋㅋㅋㅋㅋㅋ 자기 안의 또 다른 자기가 멋대로 여주를 핥음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깐 아카나메가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서 요리 했다고 다음에 장 볼 때, 자기 옛날 인간이니깐 녹차 좀 사다달라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캐러멜 한통만 사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밥 해주고 집안일 해주는데 간식 정도야 못 사줄리가 없어요. 같이 장보러 가서 밀크 캐러멜만 먹던 아카나메에게 다른 종류들 보여줬더니 좋아서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먹고 너무 맛있어서 우네..... 하... 먹이가 캐러멜이야.... 다른건 돈도 안 들어......
음.... 각시인가....? 녹차도 주고, 밥도 해주고, 피곤하면 어깨도 주물러 주겠다니.... 나... 남편이었나....?? 대신 가끔은 때 좀 먹게 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노리고 하는 일들 아니라고 그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말 대신에 조금만 먹게 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주도 아카나메가 핥고 나서 피부가 좋아진걸 느끼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은 손만 먹게 해주는데.... 워어...... 막 웃다가 이러기 있기 없기..... 있기.
밥 먹을래? 아니면 목욕? 아니면 아.카.나.메? 미쳤나? 하...... 귀여워...... 어지럽다........ 미쳤나봐........ 저녁 먹고 목욕하기 전에 한군데 골라 달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주는 어깨를 내주었습니다. 진도가 빠르네요. 하...... 왜 귀에 속삭일 때 이렇게 다정해요........ 그거 나빠요..... 심장에 나빠요....... 여주가 쓸쓸하니깐 같이 자자고 하더니 아카나메는 거리를 두려는데 여주가 자꾸 들이대잖아요. 자꾸 가까워지면 또 먹고 싶어질거라고 그래도 되냐고 했더니 여주가 먹어도 된다고 했나봄. 아카나메가 뭔가 가슴이 아프다면서 여주랑 가까워지는게 무섭다고...... 아~ 아아~~ 점점 흥분해서 먹는것만으로는 성이 안차게 되니깐 자기가 먼저 멈추더니 나가버린다. 아...... 정말...... 갖고싶다.......
....요즘들어 여주 몸을 먹으면 두근두근 거리고, 울고 싶어진다고, 뭔가 괴롭다고... 하.... 결혼합시다.... 안되겠다. 내가 데리고 살아야겠다... 근데 여주도 같은 마음이라고 그랬더니 너도 같은 마음이냐고 하길래 잘 되는가 싶었더니, 다음날 쪽지만 남기고 사라졌다. 진짜로 좋아하게 되어서 나간다니..... 이놈자식이.... 여주가 그대로 뛰쳐나가서 찾아봤지만 못 찾고 집에 터덜터덜 돌아온다. 근데 부엌에서 뭔가 소리가 나서 가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나가는데 캐러멜을 안 챙겨서 온거라고, 절대로 여주 어떤지 보러 온거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거든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울면서 붙잡는다.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어도 자기는 요괴고, 여주는 인간이라서 여주가 먼저 죽을거라고, 결혼도 못하고, 친구들한테 소개도 못할거라고, 불행하다고 한다. 근데 여주는 똑똑한데? 여주가 아카나메한테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
'좋아하니깐 같이 있고 싶다는건 당연하잖아.'
'좋아하니깐 같이... 있고 싶어....'
'그렇구나, 좋아하니깐 같이 있고 싶은거구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같이 있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한거구나.'
나이는 최소 300살인데 왜 이렇게 애기 같냐... 스스로 깨닫는게 너무 귀엽네...
행복하게 둘이 잘 자다가 아카나메가 어떻게 해서든 여주랑 같은 생을 지내고 싶어서 머리 굴리다가 자시키와라시라면 가능할것 같아서 도중에 뛰어나간다. 근데 여기서 ㅇㄹ마귀 나오죠...
'이런이런, 옷!'
과연 여기서 옷이란 밖에 나가야 하니깐 입는 겉옷인가요. 아니면 뭔가 최소한장을 걸치겠다는 소리인가요... 오키츠상이니깐 후자인가요? 그렇다고 생각할래요.
그러더니 집에 와서는 50년 정도 후에 죽게 되었다면서... 그거 좋은건가?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60~70정도는 받았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뭔가 요괴가 먼저 죽으면 어떡해.... 난 왜 이런 쓸데 없는 고민을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고작 50년 정도 밖에 못사니깐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주와 살아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아카나메의 이점을 설명하면서 끝난다!
프리토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괴 콜렉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더워서 옷을 벗었다는 오키츠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츄릅츄르릅 이거 너무 기분 나쁘지 않냐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왜 자꾸 츄릅츄르릅 거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미헤드의 오키츠상은 너무 위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욕조 얘기랑 진짜 아카나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런거로 괜찮냐고 막 웃는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조 청소는 좀 대충할게요. 그러니깐 이런 아카나메(cv.오키츠)가 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