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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녹아버리는 신의 속삭임 CD 파라다이스 위스퍼 vol.4 아스마 (cv.콘도 타카시) / 耳が溶けちゃう❤神の囁きCD 「パラダイスo'ウィスパー」 Vol.4 アスマ (CV.近藤隆)






耳が溶けちゃう❤神の囁きCD 「パラダイスo'ウィスパー」 Vol.4 アスマ

 귀가 녹아버리는 신의 속삭임 CD 파라다이스 위스퍼 vol.4 아스마

  cv.近藤隆 / 콘도 타카시


| link : rejetweb.jp/whisper/index.php


| information

 「카미로쿠」라고 불리는 죄 많은(길티) 남자 고교생들의 속삭임.


GODS 예능 프로덕션이 경영하는 「세이신 예능학원」에는 통칭 「카미로쿠」라고 불리는 이케맨이며 죄 많은 스타 고교생 남자들이 있다.


그런 「카미로쿠」인 그들에게는 다양한 소문들이 있다!


「눈이 마주치자 임신했다.」

「지나간 자리에 장미가 핀다.」

「아름다워서 밤에도 빛이 난다.」


그야말로 「신」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다양한 도시전설(!?)을 남긴 그들의 위험한 사랑이 지금 시작한다.


Welcome to Paradise.

귀가 녹아버리는 신의 속삭임─.


| character

시시도 아스마

나이 : 세이신 예능 학원 2학년

혈액형 : O형

신장 : 179cm

몸무게 : 66kg

특기 : 안 알려줌

약한것 : 가위바위보 (절대로 짐)


그에게는, 사자도 복종하는♥


두뇌명석·운동신경발군·거기에 이케맨!

Going My Way한 성격에, 카리스마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 남자.


엘리트 음악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는 세계적인 지휘자.

자신 이외의 존재를 하층민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인 세츠야에게도 제어불능일 때가 있다...


쉽게 말 걸 수 없는 왕 분위기는 무섭지만,

그런 점도 멋있다고 열광하는 팬들도 다수!



■ r e v i e w


 일단 크게 한번 크게 웃고 시작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들이 뭐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보면 멋있다! 이런 느낌이 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 보고는 너무 웃겨가지고ㅋㅋㅋㅋㅋㅋ 멀쩡하게 생긴 애들이 순식간에 웃긴 애들로 바뀌는 마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킴료꺼 샘플 듣고는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다른 애들 구경하다가 생긴게 취향이라서 고른 아스마ㅋㅋㅋㅋㅋㅋ


참, 이 CD 들을 때 주의할 점이 손발 오그라드는 것도 있지만 여주가 괴롭힘을 당하는데 그게 싫거나 거부감 있는 사람은 굳이 싫어하는거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스마편은 약하기 때문에 크게 무리는 없었다.


아스마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쌍둥이 형이 있는데 둘다 바이올린을 한다. 근데 어릴적 형이 계단에서 떨어질뻔한걸 구하면서 어깨를 크게 다친다. 항상 형과 비교되어 오던 아스마는 바이올린을 때려치고 될대로 살아간다. 물론 바이올린에 대한 마음은 아직 있다. 그러던 중 몰래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 여주가 그 장면을 보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는 대신 여주의 스마트폰을 인질로 삼는다. 항상 여자애들이 꺄꺄 거리면서 따라다니는게 실증이 난 아스마는 자신에게 전혀 관심 없는 여주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부자 학교에 자신의 힘으로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살아가는 여주를 보며 신기하게 생각한다. 혹시나 여주가 바이올린에 대해서 얘기할까봐 계속 미행(?) 하다가 여주가 알바하는 고로케 가게에 가게 된다. 그리고는 갓 나온 고로케를 먹고는 카리스마를 전부 해제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준비실에서부터 '내꺼'라고 집착하기 시작했는데 귀여운 정도의 집착이고 이것은 후에 굉장히 귀여운 '질투'가 된다ㅋㅋㅋㅋㅋㅋㅋ 카리스마 다 어디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카리스마야ㅋㅋㅋㅋ 귀여운 질투 소년이구만ㅋㅋㅋㅋㅋㅋ


쌍둥이 형이 수상을 했나 뭔가 때문에 취재진이 여주를 둘러싸고 있는걸 발견한 아스마가 그녀를 데리고 차로 도망을 간다. 형만 찾아대는 것에 화가 난 아스마는 여주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고 따귀를 짝! 맞고 여주는 가버린다. 그 후 여주에게 피해지고 다가가지 못하는 아스마. 그러던 중 여주가 여자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걸 보게 된다. 아스마 덕에 여자애들이 가버리자 여주는 아스마에게로 오고, 여주는 때려서 미안하다고, 아스마는 강제로 해서 미안하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후로 귀여운 질투들이 시작된다. 카리스마 그런거 없다. 여주가 남자애랑 얘기 하고 있으면 멀리서부터 눈빛 쏘면서 와서 얘기하지 말라고 그러고, 자기가 너네반으로 옮기겠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 뭔데 이 귀여운건?ㅋㅋㅋㅋㅋㅋㅋ 고로케도 좋아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2CD로 되어있어서 아무래도 길이가 있다보니 스토리는 편안하게 흘러간다. 다만 좀 뻔하기 때문에 지루하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상상력이 부족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말 좀 해줄래...? 그리고 사자도 겁내는 능력이라는거가 잠깐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개가 막 달려드는데 아스마가 째려보니깐 깽깽 거리면서 도망간다. 허허허.... 상대를 보고 달려들라고... 허허허.... 할말이 없다...


후반에 시크릿 트랙에서 귀여움미 폭발한다. 질투ㅋㅋㅋㅋㅋㅋ 여주가 그렇게 귀여운건가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만원전차에서 자기가 여주한테 막 하는거랑 여주네 반 조리 실습 한거 다 알고 왔으면서 모른척 하면서 자기 달라고 하는거랑 침대에서 이챠이챠 하는거나..... 뭐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운 애였어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 중2스러운 스토리 싫어하는데 귀여워서 참는다ㅋㅋㅋㅋㅋㅋ


프리토크

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콘도찌가 처음에 캐릭터 보고는 '오? 귀여운 녀석인가?' 했다가 대본 보고는 '어... 아니네.' 했다가 뒤로 가면서 '아, 뭐야ㅋㅋㅋ 귀엽잖아ㅋㅋㅋㅋ' 했다고ㅋㅋㅋㅋㅋㅋ 오라 봉인 당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얘가 착한 애인거 알아서 초반에 연기할 때 너무 거칠게는 표현안하려고 했나봄. 그리고ㅋㅋㅋㅋㅋ 위키나 트위터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애기는 자세히 적지 않겠어요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자꾸 누군가 생각날듯 말듯 했는데 부분부분에 노부나 사쿠 같은 느낌이 들었다. 뭔가 이런 캐릭터 노부가 많이 하니깐ㅋㅋㅋㅋㅋㅋ 내 안에 노부가 이렇게 큰 줄 몰랐네. 그리고 사쿠가 좀 더 귀엽게 소리내면 비슷할거 같은데 싶다가도 키스가 있으니깐 안되겠군. 내가 콘도찌 목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뭔가 콘도찌 목소리 자체에 집중을 잘 못했던것 같다.


그래도 뭐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