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Toxic 2人はバカップル 新婚カップル編
Love Toxic 두사람은 바보커플 신혼커플편
cv.茶介 / 챠스케
= 加藤将之 / 카토 마사유키
| link : snowdropscd.com/lt1
| 등급 : adults-only
| story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 료우스케와 당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료우스케는 사람들 앞에서는 조금 냉정하게 굴지만, 둘이 있을 때는 순간적으로, 바보 같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해준다.
불안 같은건 전혀 없는 바보 커플인 두사람이 그저 러브러브 하는 이야기!
전편 더미헤드 마이크 사용.
| character
토쿠라 료우스케
29세
신장 177cm
당신의 연상 남편.
친구가 주선한 미팅에서 알게 되었고, 3년간 교제 한 뒤, 반년 전에 결혼.
사람들 앞에서는 츤츤 거리고, 당신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이지만, 둘이서 있게 되면 사람이 달라진 것처럼 듬뿍 응석부리며 사랑해준다.
| track
１．밖에서는 츤츤, 집에서는 데레데레
２．너무 좋은 주인님♥
３．청소중에도 러브러브
４．커피 타임 전에……♥
５．수고했어 달링
６．해보고 싶었던거, 하고 싶어
■ r e v i e w
굉장히 치사한 CD가 되겠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별로인데 그저 챠스케 오빠라서 끝까지 듣게 만든다.
캐릭터는 진짜 별로다. 이건 갭 모에 수준이 아니라 좀 짜증나는 캐릭터였다. 아니 왜 저질러놓고 꼭 사과를 하지? 처음부터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을.... 설마 여기서 갭모에를 느끼라고 그러는건가? 이번만큼은 챠스케 오빠여도 이해 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 목소리가 좋다고 해서 다 좋아하는 그런 쉬운 사람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끄러워 하는게 차갑게 구는거라는게 도대체 어디서 온 발상이지? 부끄러우면 집에 가자고 하던가 말을 말던가 그래야지. 나는 그냥 매우 화가 났다. 너네 반년 밖에 안되었다면서 몇년 된 부부인 줄 알았다... 근데 집에 오자마자 갑자기 칭얼 거리는데... 당황스럽다... 오빠... 이러지말아요... 오빠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 내 안에 오빠는 이렇지 않아...
밖에서 쌀쌀 맞게 굴고 부끄러우면 도를 지나친 행동을 보이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근데 주인님 놀이(?) 할 때 이미 내 마음은 떠났다. 아니 물론 여주가 그걸 다 알고, 받아드려서 결혼은 한거겠지만 난 별로. 이건 뭐... 흥분해서 그런 말을 쓰는건가? 근데 문제는 다 끝나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엄청 잘해주네... 지금 이걸로 두근거리라는건가... 허허... 쉽게 보지 마요... 아무리 챠스케 오빠여도 캐릭터에 따라서 이렇게 취향이 아닐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아주 고오맙습니다.
나가기만 하면... 아... 정말... 짜증... 시비 거는 것도 아니고 여주가 한번 밖에서 울어야 하는거 아니냐... 남편이 뭐 그래???? 물론 여주가 좋아서 결혼한거니 난 뭐 더이상 할말이 없구나.
씬은 거의 남주가 하라는대로 다 따르는 여주와 자기 좋은거 다 하는 남주의 느낌이었던거 같다. 물론 여주 기분 좋게도 해주고 원하는것도 해준다. 그리고 애태우기도 한다. 귀엽다고도 말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첫트랙부터 내 취향이 아니라는 거부반응 때문에 인상에 남는 부분은 없다. 그러나 챠스케 오빠의 숨소리가 미쳤다는 것은 확실하다. 제발 바람 좀 불지 말아줘요.... 어휴... 순간 누가 옆에 있는 줄 알고 얼마나 소름끼쳤는지. 챠스케 오빠? 정말... 사람 갖고 장난치지 맙시다. 나 쉬운 사람 아니에요!!!!! 두 번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CD가 치사한 이유는 가장 마지막에 있다. 진짜... 와, 진짜 너무 치사해서.... 와.... 몇번이나 다시 들었는지... 와... 진짜... 챠스케 오빠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짜 더럽....The LOVE!!!!!!!!!!!!! 멍 때리고 있는데 들려오는 챠스케 오빠의 다정한 목소리.... '토쿠라 료우스케 역의 챠스케였습니다.' ...........꿀만 먹고 사나, 이 오빠는..... 하.... 이거 들어서 앞에 생각했던 평가가 흔들릴뻔했잖아요. 다음부턴 더 길게 해주세요. 앞에 평가도 다 뒤집어드릴게요.
CD는 별로였지만, 챠스케 오빠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