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佐浩二の明るい家族計画 その2
유사코지의 밝은 가족 계획2
| link : www.at-x.com/program/detail/6741
대망의 제2기!
동물을 각별히 사랑하는 유사코지가,
"펫도 가족의 일원이다!"를 주제로 한
동물과 함께 하는 로케 버라이어티.
매회, 동물을 좋아하는 게스트와 함께합니다.
| 출연 : 遊佐浩二 / 유사 코지
유사코지의 밝은 가족 계획2 11화
#11 : 오노사카 마사야 / 小野坂昌也
솔직히 이번에 누가 게스트로 오는지 관심도 안가졌고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 약~간 어른 방송이 된 느낌ㅋㅋㅋㅋ 게다가 전혀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밝은 가족계획 같은 느낌이 전혀 없었다. 그저 흑심만 가득했다!!ㅋㅋㅋㅋㅋ
윳찌 머리 좀 짜른것 같기도 하고~ 윳찌는 상의는 두개 입으면서 늘 목을 훤하게 내놓고 있어서 왜 팬의 걱정을 사나요! 그러나 나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우리 아저씨... 역시 목으로 일하는 사람다워! 시즌2 11화 만에 브루쨩이 윳찌한테 눈을 맞춰줘서 격하게 기쁜 윳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운 개 같으니라고..... 개.... 뒤에 관광버스가 괜히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이거 타고 이동하는거였다. 저번에는 나눠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큰 버스에 다 타라는거 보니 뭔가 있겠지. 그러나 아무것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마가 나타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장만으로도 엄청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발 악마의 등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방송은 몇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 양그를 보는 순간 위에 나이 제한 딱지가 없는게 신경쓰일뿐이고ㅋㅋㅋㅋㅋㅋ 양그가 저번꺼 봤다고 우리는 몇박으로 어디가냐고 했더니 무박이라고 해 지면 돌아올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양그 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양그 애교가 너무 많아서 윳찌가 더 형 같이 느껴진다ㅋㅋㅋㅋ 귀엽네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밥을 버스 안에서 줌ㅋㅋㅋㅋㅋㅋㅋ 양그가 전꺼 봤는데 이러지 않았다고 자기는 이게 뭐냐고ㅋㅋㅋㅋ 심지어 오니기리 2개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한다..... 윳찌가 우리 방송은 따로 찍지 않아서 먹기 전에 한번 찍어야 한다고 했더니.... 양그ㅋㅋㅋㅋㅋㅋㅋ 어디 한번 찍어봐라ㅋㅋㅋㅋㅋㅋ 나까지 찍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열어주지 않고 눈빛 발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어준 양그.... 이 방송.... 음.... 윳찌가 바빠서 그랬나? 양그가 바빠서? 둘이 스케줄이 안 맞아서? 음.......... 요즘 좀 그렇네....
....촌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스탭들의 질문 박스에서 질문지를 뽑았는데 다음에 태어난다면 어떤 동물? 양그는 고양이라고 한다. 예쁜 여자가 키워줬으면 좋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주인이면 완전 싫다고 질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찌는 수컷 키우는데, 양그는 암컷만 키운다고 한다. 그 이유가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아침에 봤는데 고양이가 없다. 그러더니 누가 띵동! 해서 누구세요? 이랬더니 웬 여자가 주인님! 누구누구냥! 나 모르겠냥! 이러면서 올거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직접 들으니깐 왜 그 말도 안되는 시추CD들이 계속 나오고 팔리는지 알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실제로 해수어를 키워서 항상 바닷물과 온도를 꼬박꼬박 챙겨주는 아저씨.... 망상 속에만 살지 말고 현실에도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그가 고로케 먼저 먹을까봐, 손 확 잡더니 카메라에 먼저 찍게해주는 윳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순히 잡혀있는 손ㅋㅋㅋㅋㅋㅋㅋ 이거도 진짜 웃겼던게 원래 밑에 유리로 되어서 바다 속 물고기 볼 수 있는 배 타러 간다고 해서 양그가 엄첨 좋아했는데 오늘 파도가 높아서 운행 안한다고 해서 그 시간 때우려고 온 시장ㅋㅋㅋㅋㅋ심지어 사서 서서 먹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그 짜증 가득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짜증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 조개? 사서 테이블 같은데서 대충 먹고 게임 하러 가자고 해서 그나마 좀 기분 풀려고 했는데 이거 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합쳐서 몇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그 체념한 듯 운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나이에 이런 때 아니면 어떻게 타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사람들 같아보이기는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 솔직히 너무 어이없는 구성이었다ㅋㅋㅋㅋ 윳찌도 이걸 어떻게든 진행해 나가는 걸 보니 진짜 프로는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유치찬란하고 준비 안된 방송.... 에휴....
글라스 공예 간다고 다시 꼬셔서 갔는데....... 유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초..... 양그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악마를 소환시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념하고 만드려고 하는데 재료 들어가는거에 따라 가격 올라간다고 했더니 양그가 '?! 방송에서 내주는거지?' 했더니 윳찌가 여기서는 내가 낼게! 하는게 더 멋있다고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 '내가 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그 왜 이렇게 윳찌한테 끌려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근데 의외로 양그 잘 만들었다! 고양이랑 자기 키우는 해수어로 만들고 윳찌는 강아지랑 뭐 잔뜩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성격 나오네ㅋㅋㅋㅋㅋ 젤 넣고 굳을 때까지 뭐할까 했는데 윳찌가 뭐하긴 밥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양그 앙탈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아까 차에서 도시락 줬냐고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헐????' 이러면서 윳찌한테 삿대질을 함. '당신 아까 안 먹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윳찌는 도시락 맛만 살짝 봤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해 죽는 양그ㅋㅋㅋㅋㅋㅋ
갈수록 볼거리도 없고 구성도 엉성하지만 정말 윳찌와 게스트 때문에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