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司と後輩と私の3Pナイト
상사와 후배와 나의 3P 나이트
cv.鳩マン軍曹, 茶介 / 하토만 군소, 챠스케
= 川原慶久, 加藤将之 / 카와하라 요시히사, 카토 마사유키
| link : stanetto.com/sleepy/#jumpVol2
| 등급 : adults-only
| story
모회사에서 파견 된 상사 준이치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후배 미츠루와 셋이서 숙박 예정의 출장을 간다.
끝남을 축하하며 셋은 술에 취해,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전편 더미헤드 수록.
| character
준이치 (cv.하토만 군소)
최근 모회사에서 파견된 당신의 상사.
자신가이며 오레사마 타입의 남성.
미츠루 (cv.챠스케)
당신의 후배.
언제나 열심히 하며 붙임성이 좋은 남성.
■ r e v i e w
미친놈들 아냐??? 너네 다 신고감이야.
이 CD가 하도 욕 밖에 없길래 얼마나 욕이 나오길래 그런가 하는 쓸데없는 호기심에 들었다가 당장이라도 여주를 구출하고 싶었다. 그래도 끝까지 참고 들은 이유는 챠스케 오빠가 뒤에 나와서다. 상사랑 후배가 각자의 트랙에서 나왔다면 훨씬 편했을텐데... 왜죠... 왜 챠스케 오빠 자꾸 추임새를 넣는거죠....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나는 꾸역꾸역 상사꺼까지 들었다고 한다. 이게 다 챠스케 오빠 때문이야.
혹시라도 아직 이 CD를 듣기 전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듣지말아요... 물론 챠스케 오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꼭 이거에서 들을 필요는 없잖아요?
원래 3P 자체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상사 캐릭터 쓰레기. 진짜 싫다... 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질척 거리는데, 와...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왜 얘를 못 잊는다는거야??? 여주야??? 난 널 그렇게 키운적이 없는데?????
여자 속옷 회사를 다니는 세사람이 한방에 모여서 술판을 벌이는데, 상사(전남친), 후배(현남친), 여주 셋이서 마신다. 서로가 전현남친인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여주는 이 자리가 매우 심하게 불편하다. 근데 전남친인 상사가 계속 술을 부어서 여주가 완전 취해버린다.
솔직히 좀 이해를 해보려고 했던게, 상사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차였으니깐 억울할 수도 있는데, 너는 여주의 몸만 관심이 있습니까? 아니 진짜 사랑하기는 한거야? 몸이 반응하는게 꼭 사랑해서만은 아닐텐데?? 왕게임 해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좋아하는 여자가 둘 다 지금 방에 있잖아요. 여주는 꿀을 먹었니? 얘야 말 좀해라.... 혈압.... 후배가 대신 여주가 좋아하는 남자 설명해주는데 귀엽.... 챠스케 오빠가 후배라니.... 그냥 후배라는것 만으로도 재밌었을텐데 스토리랑 캐릭터 왜? 어째서?? 상사가 술 사러 나갔을 때 못 참고 키스하는거 귀엽다... 영원히 상사가 안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질척 전남친 상사가 갑자기 라이벌 회사 속옷을 주면서 입어보라고 한다. 또라이 아냐??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현남친이 그랬더니 이것도 일의 연장이래... 개...쓰... 어쩔수 없이 여주가 입고 나왔는데, 참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왜 벗어보라고 하는거? 왜 자기한테 오라고 하는거?? 왜 만지는거???? 왜 현남친은 이 여자가 내 여자다, 건들지마라!!!라고 못하니???? 왜 지켜주지 않는거야????? 여기서부터 현남친 너도 똑같아.
사실 여주가 대답 좀 해줬으면 이렇게까지는 가지 않았을것 같다. 사실 여주가 해외 출장 간 상사를 찼던 이유가, 자기가 상사 앞길에 민폐가 될까 봐 그런거라는데... 넌 인생을 말아먹었어. 근데 왜 잊지를 못해? 저런놈이랑 어떻게 사귄거야? 여주 너도 저런 애니? 실망이다. 너네 다 쓰레기야. 그나마 현남친은 괜찮은 놈인줄 알았는데 결국 얘도 뒤로 가면 똑같은 놈이여서 대실망... 챠스케 오빠만 아니었으면 이딴 쓰레기 같은 놈들 듣지도 않는건데!!!!!!
왼쪽이 챠스케, 오른쪽이 상사.
내 모든 신경은 왼쪽으로만 집중 되었다. 아니 근데 보통 자기 상사라고 해도 자기 여친이 그 꼴을 당하는데 보고만 있냐고... 그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냐... 생각할수록 열이 받네... 만약 거기서 후배가 나서서 데리고 나갔으면 이 CD는 끝까지 챠스케 오빠로 가득찼을거 아니야!!!!! 분노... 상사가 계속 너 이거 아냐, 여주는 이런거 좋아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긁어대고 여주는 술기운에 정신 못차린다. 좀 짜증 났던건 상사는 막 거칠게 괴롭히는데 후배는 '선배?' 이러면서 상냥하게 해주잖아. 근데 왜! 왜!!! 상사랑 후배를 구분 못해서 애한테 실망감을 주니?라고 생각했지만 여주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구나. 여튼 이 부분 하나만 건진듯하다. 이 부분만 챠스케 오빠 단독으로 트랙 좀 잡아줘요. 현기증 나요.
서로 이제부터가 본방이라고 하면서 상사는 도구를 두개나 쓰고 안 빼주고 뭐 그러는데, 계속 해서 여주는 이런걸 좋아한다고 긁어댄다. 내가 진짜 사이사이에 챠스케 오빠가 하는 말들 들으려고 참았다... 그래도 좀 괜찮은 애라서 여주 걱정해주는가 싶었는데... 근데 상냥한 후배인줄 알았더니 자기 차례 되니깐 뭐 이놈이 저놈이네. 일부러 상사한테 자기네 하는거 보여주자면서 그거 아냐고 이제부터가 본방이라면서 당신이 모르는 여주를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난 이 방에서 나가고 싶다.
결국 체력이 다한 여주가 기절잠 들자, 후배는 놀래서 이제서야 여주 챙기고, 상사는 피곤해서 누워서 잔다. 다음날 아침에 그래서 너는 누구를 고르겠냐고 하는데, 왜죠....? 왜 후배도 도구를 들고 있죠????? 왜?????? 여기 너무 충격적이었다.
특전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상사를 선택한거, 하나는 후배를 선택한건데 미쳤다고 상사를 고르나.
회사에서 둘만 남아서 일하다가 집에까지 못 가고 회사에서 하는 이야기. 책상에서 하는데 효과음 좋다ㅋㅋㅋㅋㅋ 물건 막 떨어지는 소리랑 연필 떨어지는 소리.... 자기가 나중에 주울테니깐 신경쓰지 말라고.......챠스케 오빠..... 에라이!! 그래봤자 너넨 다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