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する編集者シリーズ 5 つよがり。
사랑하는 편집자 시리즈 5 강한척
cv.四ツ谷サイダー / 요츠야 사이다
= 興津和幸 / 오키츠 카즈유키
| link : http://tunaboni.jp/koihen/
| 등급 : adults-only
| story
학생시절 연인사이었던 히로인과 미키히코는, 재회 한 후 룰을 정해서 관계를 계속해 가고 있었다. 그 룰은 「서로 속박하지 않기」 「일을 우선으로 하기」.
인내가 필요한 관계의 진도를 더 나각 싶은 미키히코에게, 마음 편히 지금이 좋다고 말하는 히로인.
그러던 어느날, 역빌딩 준공식의 취재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고─
| character
소우마 미키히코. 30세.
사일런트 출판 대표이사.
현장경험을 거쳐 2대째 회사를 잇고 있다.
영리주의에 치우치지 않고 대담하고 세심하게 사원을 통솔하며 회사의 업적을 올리고 있다.
한번 자기 사람이 되면 끝까지 가는 성격.
"너는 겁쟁이니깐 말야... 드디어 넘어가줬어"
■ r e v i e w
생각보다 전개가 휙휙 넘어가서 당황스럽기도 한 반면에, 오히려 덕분에 덜 지루했던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건 사이다 오빠의 다정한 목소리를 진하게 들을 수 없고 금방금방 지나간다는 점..... 왜죠.... 왜 속삭임이 30분이 안되는거죠.... 스토리는 진행시켜야겠으니 결국 사랑스러운 부분을 날려버렸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 CD들에 비해서 딱히 스토리가 헐렁하지는 않은데 스토리보다 더 중요한, 사이다 오빠에게 사랑 받는 씬이 짧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켓 일러랑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랑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내가 아는데, 저렇게 느끼한 느낌 아니거든요... 좀 가벼운 느낌도 있긴 한데 그건 여주가 편한 관계를 원했기 때문에 그랬거든요. 오히려 특전 트랙 가니깐 완전 어른 남자던데! 다정다정, 상냥상냥도 좋지만 어른남자도 좋다...
역시 어른의 연애는 좋은 것! 여주가 좀 벽을 치는 느낌이 있긴 한데,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중간에 전화 끊기고 나서 그 후로 3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갑작스럽긴 했다. 사실 여주가 어릴 때 엄마를 잃어서, 사랑하는 남친도 잃고 싶지 않아서 깊어지기 전에 빠져나온건데, 여기서 남주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여주가 물건을 많이 잃어버리는데, 자기가 항상 찾아주겠다면서, 잃어버려도 다시 자기가 찾아주겠다고. 그러니깐 같이 있자는데... 와... 뭐지... 막 오글거리는 대사라던가 드라마 대사 그런거 말고 진짜 여주한테 딱 필요한 대사라고 생각했다. 좋은 남자다.
여주가 고집이 센것 같다. 왜 하지 말라는걸 해서 남주를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급차에 태우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여주는 혹시나 다쳤을까봐 많이 걱정한건 알겠는데 당사자의 떨리는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남주들이 '~해주세요'라고 말하라고 하는 반면에 자기가 '해주세요'를 쓰면서 오히려 불타오르게 하는 점이라던가 잘 하다가도 부끄럽다고 얼굴 가리는 점이나.... 보통 여주들은 말하지 않는데, 여주는 해달라고 말한다. 좀 귀엽다? 난 왜 자꾸 여주들이 좋지.....
스텔라워스 특전
제목부터가 밤의 인터뷰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들었던 여주 중에 이런 느낌의 여주가 있었나 싶다ㅋㅋㅋㅋㅋ 취재가 있다고 해서 허겁지겁 왔더니 그게 여주임ㅋㅋㅋㅋㅋ 왜 말 안했냐고 했더니 서프라이즈라고ㅋㅋㅋㅋㅋ 뭐 어차피 인터뷰 안해도 다 쓸 수 있지만 재미지게 둘이 꽁냥거려서 귀여웠다. 처음엔 여주가 리드하는것 같았는데 뒤집히는 부분도 좀 설렜다.
공식 특전
만약 남주가 지금의 어른이었다면 여주를 처음 안을 때 이랬을거다 하는 망상이야기. 어른 남자!!!!!!!!!!! 이 커플이 서로 처음처음이었어서 남주가 잘하지 못했던 걸 마음속에 계속 가지고 있었나보다. 근데 시작은 여유로웠지만 끝은 여유가 없었다는 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