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ウリと竜
마우리와 용
| 원작 : 모토 하루히라
| cast
용 x 마우리
유사 코지 (遊佐浩二) x 토요나가 토시유키 (豊永利行)
시라미네 x 마츠리
신가키 타루스케 (新垣樽助) x 히노 사토시 (日野聡)
진 x 코토리
히노 사토시 (日野聡) x 하나에 나츠키 (花江夏樹)
| story
「이 BL이 위험해! 2014」에서 2위를 한 화제의 시리즈가 드라마CD화!
산간 작은 마을을 방문한 큰 용과 그 제물이 된 소년 마우리의 만남을 그린 '마우리와 용'
고교생과 솔직하지 못한 흰뱀님의 감질나는 첫사랑 이야기 '비의 정령'
봄을 가져다 주는 작은 새와 쿨한 사냥꾼의 서툰 사랑을 다룬 '봄의 사냥꾼'
그리고 '마우리와 용'의 뒷 이야기 '마우리와 용과 온천'이 수록되어 있다.
■ r e v i e w
스토리 리뷰는 만화책 마우리와 용 리뷰 참고
한마디로 하자면 역시 원작이 좋았다. 만화로 표현 할 수 밖에 없던 부분이나 오리혀 소리가 없기에 상상으로 들을 수 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용이 윳찌임에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역시나 '마우리는 안돼!!!!' 이 부분에서 심장이 매우 아파왔다... 찡찡거리는 아저씨 완전 좋아.... 마우리 캐스팅 잘 된것 같다. 소년 같으면서도 약간 반짝이는 느낌을 원했는데 토시가 잘한것 같다! CD에서는 마우리만 살아남은걸로... 그리고 꼬맹이가 '마우리!' 하는 목소리가 귀여웠다.
의외로 좋았던게 시라미네였는데 책으로 볼 때보다 그 하찮음이 더욱 부각 되어서 좋았다ㅋㅋㅋㅋㅋ 생긴건 제일 능청능청하게 생겨가지고는 제일 바보 같아ㅋㅋㅋㅋ 오히려 CD 듣고서 더 좋아지게 된 캐릭터다. 뭐 마츠리는 그냥 하이큐 다이치 어린 느낌이었다.
코토리가 제일 실망스러웠던 이유가... 나는 책을 보면서 맑은 새 소리를 상상했는데 아무래도 이게 표현하기가 어려웠겠지... 갑자기 분위끼 깨는 음악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다. 나의 작고 귀여운 코토리...
CD는 세 커플만 수록 되었다.
프리토크
나름 진지하게 해버린 본 커플과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은 3인방의 프리토크였다. 톳시는 첫 BL이라면서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안긴 사람이 윳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ㅋㅋㅋㅋㅋㅋ덤덤한 윳찌 때문에 더 부끄러웠다ㅋㅋㅋㅋㅋ근데 뭐..... 톳시 괜찮은 듯 소년계 괜찮을 듯. 페이드 아웃 되면서 들려온던 톳시의 그 목소리가 예쁘장하거나 귀여운 소년에게 잘맞는 느낌이었다. 뭐 윳찌는 항상 그대로지!
윳찌가 생각하는 신령은 수염이 긴 느낌이라고... 근데 이게 그 다음 프리토크에도 아저씨들이 이거랑 똑같은 말을 한다ㅋㅋㅋㅋㅋ 근데 신령하면 금도끼 은도끼 신령이.... 물론 만화책 같은데 보면 그런 신은 다 멋있어! 쿨해! 잘생겼어! 섹시해! 이거지만...
그냥 만화책 펴넣고 들어도 되고 꼭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