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 vol.21 五十嵐類
허니문 vol.21 이가라시 루이
cv.逢坂良太 / 오오사카 료타
| link : www.otome-ff.jp/work/work31.html
| story
사랑하는 그와 행복한 결혼을 하고, 꿈 같은 신혼여행 출발!
허니문을 테마로 한 시리즈 대망의 21탄은
아나운서인 루이와 발리에.
발리의 명소나 문화를 느끼고, 활기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해변에서 러브러브한 시간을 보내며...
서툴지만 의협심 가득한 루이와 사랑과 미소가 넘치는 여행을 즐기자!
| 자켓 일러스트 : 시아
| character
나이 : 20대 중반
성격 : 솔직하고 감정이 풍부하며, 적극적이며 애교가 있다.
서툴지만, 한결같이 노력하여 극복해가는 모습이 주위에서 사랑받고 있다. 덜렁거리는 부분도 있지만, 이때다 싶으면 의협심을 발휘한다.
취미 : 맛집 여행, 영화 감상, 스포츠 전반.
직업 : 아나운서
■ r e v i e w
저번부터 자켓 일러스트를 그리시는 분들이 애정을 듬뿍 담아서 그릴수 있게 해주는 허니문이잖아!? 마치 키세의 킴료, 에이쥰의 료타... 요만큼의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못하겠지!!! 난 알고 있어. 이게 다 판매 전략이라는 것을!!!!
허니문 시리즈 진짜 듣기 힘든 시리즈인데도 료타가 저런 비주얼을 하고 있으니 에이쥰을 애정하는 입장에서 지나칠순 없다! ...그러나 에이쥰 비주얼+료타임에도 지루한건 어쩔수 없었다... 3번의 시도 끝에 듣는데... 아, 왜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듣지 않았던거지!?!?!?!? 료타잖아!!! 다른 누구도 아니고 료타!!!!
그렇다... 지루한 허니문의 내려오신 료타의 키스 소리... 광대가 아파옵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역시 료타.... 허니문이고 뭐고 료타!!!!!!!!!! 솔직히 나는 료타를 객관적으로 평가 할수가 없다... 병이다...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료타가 미리 집에 와서 프로포즈 연습하는데 아나운서임에도 말도 씹고 떨고 그러는데 여주가 뒤에서 다 보고 있었다. 료타가 어디서부터 봤냐고 그러는데 연하.... 연하남!! 그러나 점점 뒤로 갈수록 오빠가 되어간다... 오빠.... 료타 오빠!!! 발리에 갔는데 내가 남편이랑 온건지, 가이드랑 온건지, 여행 다큐를 보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 솔직히 허니문은 어쩔수없이 이런 부분들은 지루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여행 이야기 빼고 기억에 남는건 여주한테 '너가 보고싶다며 얼른 일어나 가자!' 하는데 여주가 '5분만~' 이랬더니 막 잔소리해서 여주가 내가 왜 지금 피곤한지 모르냐면서 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냐고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더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커플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억에 남는건 료타의 키스. 키스. 키스. 내 귀... 내귀를 가져간 남자... 저번 킴료 허니문 보다 더 진한 키스를 해주는 료타 덕에 허니문이었음에도 전연령을 뛰어넘은 광대승천을 경험했다.
허니문이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자체는 지루하다. 그러나 여주랑 여행 이외의 꽁냥꽁냥 거리는건 좋다. 에이쥰 비주얼이지만 에이쥰 느낌은 전혀 아니고 좀 더 어른이고 남자다운 느낌이 있으면서 공공장소에서도 대범한 느낌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