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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c d

Love on Ride~통근남친 vol.1 토오사키 유키히토 (cv.호소야 요시마사) / Love on Ride ~ 通勤彼氏 vVol.1 遠崎幸仁 (cv.細谷佳正)






Love on Ride ~ 通勤彼氏 vVol.1 遠崎幸仁

 Love on Ride~통근남친 vol.1 토오사키 유키히토

 cv.細谷佳正 / 호소야 요시마사


| link : citrolarme.com/archives/43


| 여성향 시추에이션CD「Love on Ride~통근남친」 시리즈 제1탄.

지루한 출퇴근 시간에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시추에이션이 가득!

제1탄은 인기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가 연기하는 연상 오빠계 남자.


| story

 우연히 역에서 재회한 것은 학생시절 동네에 살던 연상의 소꿉친구였다.

6년만의 재회, 분위기가 변한 그에게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히로인.

그러나, 오빠 같은 그의 상냥함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운명적 재회를 한 날로부터 점점 그와의 거리가 좁혀지고...

전철, 역, 통근 장소에 맞춘 시추에이션 CD 시리즈 「Love on Ride~통근남친」 은 일하는 여성에게 두근거림을 제공하는 CD 시리즈입니다.


■ r e v i e w


 오랜만에 듣는 호소양의 CD였는데 별로였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주를 너무 오래전부터 좋아했어서 설렘이 없다... 그보다 이걸 진짜 출근하거나 퇴근 할때 들으라고 내놓은건가?? 여기서도 출퇴근 할때 사람 많다고 그렇게 설정했으면서 진짜로 이걸 들으라고? 진짜 그 시간에 들을 사람도 없겠지만 좀 어이 없는 배려 아닌 배려에 쓴웃음을 지었다. 벌어지는 상황도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이벤트 뿐이라서 설렘이 없다. 내가 이런거에 별로 설렘이 없는건 절대 아니다. 근데 여기선 그랬다. 내가 호소양한테 이젠 설렘이 없는건가......충격적인데.....


하루토는 어릴 때부터 근처 살던 오빠였는데 다정하게 잘 대해줘서 여주가 많이 따랐다고 한다. 그리고 운동바보였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그런 모습은 하나도 없고 인기 있어 보이는 남자가 되었다고 한다. 스포츠 용품 회사 영업맨이 되었고 여주는...회사를 다닌다. 여주한테 관심 없는 나... 그리고 운동 바보였고 여자애들이랑 잘 못 어울린다면서 여주한테 말 진짜 많다. 정말 쉬지도 않고 얘기한다. 뭔가 듣다보면 설렘 같은건 없고, 오빠 말 좀 적당히 해줘....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뭔가 너무 혼자서 급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


우연히 일찍 눈을 떠서 일찍 출근했다가 여주를 만나게 되었고 그 후론 여주를 만나기 위해 계속 일찍 출근 하는 하루토. 또 술에 취한 여주가 메일을 보냈더니 걱정걱정 하며 여주를 마중 나오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그냥 말많고 상냥한 오빠. 뭔가 위협도 위협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상냥한 오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