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le Blossom ~光輝編~
Twinkle Blossom ~코우키편~
cv.櫻井真人 / 사쿠라이 마사토
= 福島潤 / 후쿠시마 쥰
| link : http://www.milkychain.jp/products/893
| 등급 : adults-only
| Twinkle Blossom ~코우키편~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동급생으로 소꿉친구인 코우키.
코우키와 사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한 당신은
그를 피하고 있었지만 사정을 전혀 모르는 코우키는
고교 시절에 3번이나 당신에게 고백.
전부 거절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포기 할 마음이 없다.
그런 코우키가 그의 집 보안 문제로 이사를 가버린 후
좀처럼 만날 기회가 사라졌었다.
그러나 어느날 우연히 거리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 character
오우세 코우키 桜瀬 光輝
21세. 신장 176cm.
Star Plants의 센터. 가장 미형으로 알려져있다.
유닛 활동 외에 다른 드라마 일도 많다.
오레사마 기질에 도S인 점에 설레는 팬이 많지만, 그것을 알고 과장되게 팬 서비스 하는 우등생 아이돌.
사실은 오레사마는 캐릭터를 만든 것이며, 실제 성격은 대형 개처럼 상냥하다.
■ r e v i e w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쿠시마 쥰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 많이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체연령도 뭐도 뭐도 다 좀 많이 나와주세요ㅠㅠㅠㅠㅠ 같이 나오는거 말고 혼자서 나와주세요ㅠㅠㅠㅠ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 자체는 전혀 내 취향 아닌데 후쿠시마 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향이 아님에도 목소리만으로도 끊지도 않고 한방에 다 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 중에서도 아이돌은 다 좀 짜증나는 애들이라서 싫었는데 과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어떤 설정에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아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키스 소리 어색한 누구누구들에 비해서 훨씬.....진함. 어디 있다가 이제오셨나요.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이제부터 기대하게 되어버렸네ㅠㅠㅠ
진정하고 스토리를 적어보자면, 여주가 길가다가 누가 잡아당겨서 보니 코우키였는데 코우키는 지금껏 계속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고 여주는 계속 거절한 상태였다. 그리고는 꽤 못 만났나봄. 자기 변장했다고 안경 하나 끼고 왔다가 들킴. 와 근데 아이돌이라고 준비 많이 한 듯? 주변 소음 짱 시끄러움! 뭔가 진짜로 달려들것 같은 팬들 목소리! 그리고 들으면서 좋았던건!!!!!!! 편안하게 해줬던 점!!!! 끄아아아아아아!!!!!!!!! 바로 고백하고 ...하고 싶지만 꾹 참고 메일 답장이나 전화 좀 받아달라고....ㅠㅠㅠㅠㅠㅠ 응 받을게ㅠㅠㅠ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얘랑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왕따 당했으면 솔직히 나도 좀 그렇겠다.... 근데 이젠 다 지났고 연락도 안할거고.... 우리 둘이서 행복하게 잘 살아요.... 아니 너네 둘이서...
근데 여주도 귀여웠던게 방에 코우키로 가득했던거~ DVD 막 돌려보고 있는데 들어왔어!!! 나 같으면 진짜 혼란스러웠을거 같음. 귀여워~ 그리고 여주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랬나? 그랬더니 아이돌은 사람을 좋아하면 안되는거냐고... 왜 그래요 슬프게... 누나 마음 아프잖아요... 안될리가 없죠. 나는 아이돌 좋아했을 때 누구랑 사귀던 상관없지만 활동에 지장만 없으면 다 받아드리는 관대한 팬이었어요. 너가 좋다면 내가 어떻게 널 막겠니... 넌 그저 만질 수 없는 3D인간이야... 2D랑 뭐가 다름... 근데 여기선 좀 다른게 이미 여주가 한번 상처 입었는데 이번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이 되어서 적이 엄청 많잖아... 여주 진짜 큰일 나면 어쩔거니... 그니깐 잘 키져줘.
마지막인 4번째 고백. 코우키가 열 있다고 마실거 사다달라고 전화 와서 감기를 계기로 사귀는 건가 했더니... 문 열었더니 건강. 음? 여주가 자꾸 답장도 안주고 전화도 안 받아서 거짓말을... 여주가 아직도 옛날 일 때문에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도 있고 원래 좀 무심한 성격인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고백 성공!과 함께 침대로! 빠른걸 보니 이놈 기다렸구만. 목적이 이거였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듣는 나~
그리고 연예인 애인에게 꼭 오는 스캔들. 코우키가 찍는 드라마 선전용으로 약간 사적인 자리에서 스킨십 하는 그런 사진들을 찍게 놔뒀나 봄. 야... 여주가 TV 보다가 놀래가지고... 배신감 어떻게 할거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질투가 나는건 연예인을 애인으로 둔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겠지. 괴롭대... 아 언니 마음 아프잖니. 여주야... 이미 전부터 마음 한 구석이 아파왔는데 여주는 얼마나 힘들까... 근데 코우키가 나쁜 애 같지는 않아서 미워할 수도 없고... 보통의 데이트는 하나도 없고 맨날 집에서 몸의 데이트만 하면 내가 지금 뭘 하는걸까 생각이 당연히 들겠지. 그래서 생각한게 변장없이 거리 데이트라니... 코우키도 아직 애인듯. 결국엔 들켜서 도망가고 구석에 숨어서 이런저런 선언? 다짐 같은거 열심히 말하고 옆에 있고 싶다고 했는데 여주가 말이 많이 없어서 코우키가 차였나 싶었더니 급키스를!!!! 오!!!!! 나는 어느새 청자 분리 현상으로 그저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는 모든게 원활하게 풀리고 라이브도 하고 여주도 보러간다. 관계자 출입구 아니고 뒷문 입구인가에서 기다리는 여주 귀여웠다. 진짜 그냥 팬의 마음으로 뒷문에서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가서도 하고~ 하고 또 하고~ 애가 고등학교 때 여러번 차이고, 여주가 무시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그 시간들을 되돌리려고 하는지 참... 몇번 트랙이었더라 시작하자마자 이미 둘이 하고 있어서 놀래기도 하고... 이어폰 밖으로 소리가 들릴까봐 걱정하면서 들었다.
그리고 특전인 S플레이는 나는 별로였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고, 이건 S플레이 트랙이 아니라 후쿠시마 쥰 숨소리 트랙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듯. 다른 말도 BGM도 없이 그저 숨소리만 한가득... 그나마 다음날 아침에 다시 평소대로 돌아와서 너무 좋았음... 근데 여주가 가끔은 S플레이도 좋다고 해서...안녕... 난 그냥 다정하거나 귀여운 쪽이 좋아...
그.래.도. 재밌었다! 지루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들었다. 내가 뭐 연기에 대해서 평가 할 수 있는 사람도 못 되지만 후쿠시마 쥰 연기 좋다! 후쿠시마 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