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浦家の休日 父と叔父編 vol.2
히가시우라가의 휴일 아빠와 숙부편 vol.2
cv.興津和幸,安元洋貴 / 오키츠 카즈유키, 야스모토 히로키
| link : http://www.asgard-japan.com/biscrown/kyujitsu/vol2.html
| 나날의 피로를 리프레쉬 하는 '휴일'
그 귀중한 날을, 당신은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당신과 함께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은 - 당신의 "가족"
조금 심술 궂은 오빠, 건방진 동생
당신을 너무 아끼는 아버지, 가끔 불쑥 놀러 오는 숙부,
그리고 미래의 가족 ......?
당신을 너무 좋아하는 가족과 함께 온화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내보지 않겠습니까?
| track
01. AM 10 : 30 ~ 온화한 모닝콜
02. AM 11 : 30 ~ 브런치 타임
03. PM 12 : 30 ~ 느긋한 오후
04. PM 3 : 00 ~ 간식 시간
05. PM 8 : 00 ~ 밤이되어
06. PM 11 : 30 ~ 숙부와 보내는 밤
07. PM 11 : 40 ~ 아버지와 보내는 밤
08. AM 7 : 00 ~ 다음날 아침
| character
히가시우라 하루키.
43세. 아빠.
온화하고 느긋한 사람. 학생 결혼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일찍 잃어 가족은 최고의 보물. 가사 전반을 담당하고, 그 솜씨는 카리스마 주부 레벨.
히가시우라 아키노부.
35세. 숙부.
하루키의 동생. 진심인지 장난인지 알 수 없는 언행을 취한다. 연애네타를 이용해 형제들을 놀린다. 자칭「히가시우라 3형제의 성교육 담당」. 히가시우라가와 따로 살고 있지만, 신출귀몰 어느새 집 안을 어슬렁 거리고 있다.
■ r e v i e w
vol.3에서 나름 귀엽게 들어서 그런가(콩깍지) vol.2는 지루했다. 물론 아빠가 굉장히 여주를 예뻐하는건 좋았는데, 숙부가 너무 튄다! 안겐...역시 당신은 너무 컸던 걸까... 아빠랑 잘 보내고 있는데 숙부가 오면 두 사람의 갭 때문에 자꾸 흐름이 깨지는 느낌을 받았다. 물건너 후기 보니깐 다들 좋았다는데 왜 난 별로였을까. 나도 아저씨 많이 좋아하는데... 안겐을 통해 뭘 노리려고 한건지는 알겠지만 아빠의 힐링힐링에 방해해서 조금 마이너스! 그리고 성교육이라고 하면서 그런것도 없어...
나는 이 시리즈를 거꾸로 듣고 있기 때문에 vol.3에 남친 오노유를 가진 힐링 아빠를 가진 여주에 거기에 오빠, 동생까지 있는 굉장히 복에 겨운 여주라는 생각으로 들어서 그런가, 한명 한명에 집중해서 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기억나는 부분을 뽑자하면, 역시 아빠. 아내를 일찍 일어서 남은 딸을 격하게 아끼는게 느껴진다. 공주님처럼 소중하게 키우는 느낌이 좋다. 보통...딸들은 한번쯤 이런 아빠를 꿈꾸잖아? 그냥 꿈일뿐이야. 사실 난 친척들이랑 이렇게 가깝게 지내지 않아서... 여기서도 숙부가 자꾸 나와 아빠 사이에 끼어들어서 불편했다. 안겐이 나쁜게 아니야.
큰 스토리가 있었다면 더 집중 못했겠지만 그나마 휴일에 제한을 두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vol.3때도 그렇고 1트랙은 참 좋다. 1트랙은 2~3번 듣는거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최고는 오노유 1트랙이지만, 아빠도 좋다. 역시 이런건 실제로 자고 일어나서 들어줘야 제대로 된 간접체험! 결론, 딱히 시리즈라고 해서 꼭 들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지루한 감이 있어서 두번에 나누어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