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9월 28일
| cast
杉田智和 스기타 토모카즈
増田俊樹 마스다 토시키
홈페이지 만들어졌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다가 후에 뒷통수 제대로 맞은 사무라이 플라멩코. (사무멩코)
그래도 나는 보겠지. 역시 스기타야. 카오스 제조기. 그래도 나름 멋진 말도 하고, 어른들의 농담도 하고, 타작품 말하고, 그놈의 하나자와 얘기도 맨날하고~ 1회를 보고 난 다음에 이벤트니깐 스포 해도 된다고 했더니 스기가 '그럼 니코생방 보는 애들은 뭔데?' 아...역시 스기야! 전에도 남자고교생의 일상에서 얘기하라고 했더니 전혀~ 스포 안하고 딴 얘기 했었는데. 역시 스기는... 여러 의미로 대단해.
하나자와가 나온 사이코패스가 그렇게 재밌었던 스기타는 이 애니를 사이코 패스랑 콜라보 하고 싶은가보다. 만약 하게 되면 자긴 하나자와 캐릭터에게로 갈거고, 그녀를 지킬거라고. 이건 마치 내가 편애하는 성우의 캐릭터는 전부 좋아하겠다는 덕후의 마음인데. 아, 맞다. 스기는 덕후였지. 게다가 감독이 나츠메 우인장, 듀라라라 만든 사람이라면서 별 쓸데 없는 얘기를 해서 정보를 쏙쏙 받아 먹었다. 애니에 대해서 물었고, 히어로에 대해서 물었는데, 아후레코 얘기 등등을 한다. 그리고 자기는 어렸을 때 착한 주인공이 왜 이렇게 정의에 불타오르는지 몰랐었고, 그게 옳은 정의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그게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3~4살. 역시 보통이 아님.
그리고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맛스(마스다)가 자기는 남아서 녹음 한적도 있다면서 현장에서 제일 무서운건 마이크라고, 마이크 앞에서면 시작한다!!하면서 긴장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스기가 그건 맛스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맛스는 옳은 정답을 가져왔고 다만 제작쪽에서 맛스의 연기를 보고 이렇게 쓸지 저렇게 쓸지, 또 이런 느낌은 어떤지 여러가지를 생각했기 때문에 맛스보고 남아달라고 부탁한거라고 했더니, 맛스 파워업!!!! 역시 이럴 때보면 스기 멋있다니까!!!!
그리고 맛스는 마사요시(주인공)이랑 딱 맞다고 한다. 대책없이 나선다는 점이. 맛스는 호소양 앨범으로 알게 된 사람인데, 의외로 밀리지 않고 흐름을 타는 사람 같다. 그러나 스기타를 말리지 못했기 때문에 이 카오스의 책임은 맛스에게 있다면서 사회자가 말한다. 솔직히 스기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역시 나캄 뿐일듯. 나머지들은 그냥 스기가 하는거 다 받아주니깐.
과연 노이타미나의 히어로가 얼만큼 인기를 몰까 기대반, 불안반이지만 어쨌든 기대해 본다. 오프닝도 SPYAIR에다가 원화가도 좋아하는 사람이니깐, 게다가 스기가 주인공이니깐 더더욱 잘 되었으면 한다!
| 사무라이 플라멩코 성우진
하자마 마사요시 - cv. 마스다 토시키
고토 히데노리 - cv. 스기타 토모카즈
하라주쿠 준 - cv. 오오카와 토오루
이시하라 스미 - cv. 나카무라 치에
카나메 조지 - cv. 코스기 쥬로타
콘노 아키라 - cv. 미카미 사토시
마야 마리 - cv. 토마츠 하루카
미사와 미즈키 - cv. M.A.O
모리타 모에 - cv. 야마자키 에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