黒子のバスケ 放送委員会
쿠로코의 농구 방송위원회
| 퍼스널리티
小野賢章 / 오노 켄쇼 (쿠로코 테츠야 역)
小野友樹 / 오노 유우키 (카가미 타이가 역)
| guest
諏訪部順一 / 스와베 쥰이치 (아오미네 다이키 역)
| 방송 날짜 : 2013년 2월 1일
| 방송처 : 초!A&G+, Hibiki Radio Station, Lantis
| link : http://lantis-net.com/kurobas/
초반에 듣다가 말아서 요즘 다시 듣고 있다. 사실 둘이서만도 충분히 웃겨서 게스트가 안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재밌는 얘기를 한다기 보다는 강아지 같은 켄쇼라던가 웃겨 죽겠는 나의 치유 산적 오노유! 게스트로 베상이 나왔는데. 역시 베상 목소리 너무 멋있어. 외화 더빙 듣는줄~ 그냥 평범하게 말해도 에로에로~ 오노유랑 있을 때도 가끔씩 쩔쩔 매는데 선배 앞에서 하려니 더 경직되는 켄쨩...! 어쩜 더블 오노가 이렇게 귀엽니...
아오미네를 어떤식으로 연기 했냐는 질문에서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이런 애가 고3일리가 없다는 거! 역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그리고 아오미네를 맡으면서 남자 스탭한테 '아오미네 멋있어요!'라고 듣어서 기뻤다고 한다. 자기도 원작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지만 그 순간 만큼은 리셋해서 절대로 이길거라는 생각으로 한다고. 오노유는 아오미네 보면서 절대 못 이길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리스너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수업시간에 자꾸 졸아서 큰일이라고 어떻게 하면 잠을 안 잘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설마 이게 선생님은 아니겠지?라는 베상과 깨알 흉내 내는 켄쨩. 오노유는 학교에서 잠만 잤다고 그래서 자기 의견은 도움이 안될거라고 당당하게 말함. 켄쇼는 커피 마셨다고 하니깐, 오노유 커피 못 마신다고ㅋㅋㅋㅋㅋㅋ 써서 못 먹는다고 했더니, 베상이 어린애냐고ㅋㅋㅋㅋ그랬더니 '아! 코코아!' 신났음ㅋㅋㅋㅋㅋ베상이 녹차에도 카페인 있다니깐, 더블오노 '오오~' 선배들이 보는 이 둘은 어떻게 보일까? 경쟁자? 귀여운 후배? 후자였으면 좋겠다!! 또 오노유는 숨을 참는다고. 숨을 참으면 사람이 죽음에 닥치면 뭔가 힘이 나지 않냐면서(?) 그런데 숨을 참고나면 거친 숨소리가 '하악하악' 나는데, 보낸 사람이 여자면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오노유 '......' 순수한건지 바보인건지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쓸 수 없는 방법이 되었고. 후에 베상과 오노유는 수업시간에 흥분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그러고, 오노유 뒤에서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최대한 많은 방법을 알려달라는 리스너에게 내린 결론이 '졸리면 자라!' 성의 없어 이 사람들....
그리고 켄쨩이 갑자기 궁금한게 있다면서 첫인상 어땠냐고 물어봤더니, 그 쪼그만 켄쇼가 이런 aggressive한 녀석이었나 싶었다고 한다.(머리스타일 때문에) 근데 보니깐 속은 그대로라고. 그리고 오노유는 요요를 잘 하는 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나서 하는거 보면 저 사람 몇살인가 싶음ㅋㅋㅋㅋ
역시 베상에게서는 어른 냄새가 난다. 킁킁. 더블 오노는 귀여운 냄새가 난다.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