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_덕후_츠바키.jpg
요즘 보는 애니는 브라콘 밖에 없는데. 솔직히 진짜 우연히 passion pink에 원하는 캐릭터가 전부 들어 있어서 brilliant blue는 기대도 안했는데. 애니 보고 헉... 쥬리가 너무 충격적이었음. 혹시나 blue에는 나와주려나... 솔직히 브라콘은 쥬리 때문에 끌려왔는데 어머 스바루가 오노디잖아. 오자마자 스바루부터 클리어하고 호소양이 귀여워서 유스케를 했는데, 이 두명만으로도 내가 자랑스러울정도로 이 게임은 뭐다...했음.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게임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자기 기억속에는 비중이 제일 커야 하는데, 이건 뭐 츠바키가 너무.....편애 아닌가 싶었음. 근데 현재까지는 애니 비중은 츠바키랑 나츠메인듯... 난 솔직히 애니보기 전까지는 나츠메에게 관심도 안줬는데!! 게다가 게임에서는 뭐 이런 애들이 있나 싶었는데. 애니 보니깐....아 진짜 여주 불쌍하다. 언니가 구해주고 싶구나... 처음으로 여주를 위해서라도 한놈만 클리어 하고 싶었음. 보통 오토메 게임은 자기 빙의 걸릴텐데 이건 그냥 난 나고, 넌 너. 미안하다 빙의 거부.... 게임에서는 한놈한테만 정신적 공격을 받았는데, 애니에서는 기본 둘씩 공격해서 손발이 남아나질 않네.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 그러면서도 계속 보는건 볼게 없다는 이유와 성우들 때문이라는 이유. 그리고 어떻게 끝낼지도 궁금함. 그리고 엔딩이....우타프리급으로 날 당황시키다니. 노래는 그냥 광대 펑! 펑! 하면서 듣겠는데 도저히 영상은 같이 못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