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IF들어갔다가 발견한 물건! 문제는 이렇게 상큼한 얼굴을 하고서는 BGM부터가…이제 막 나오는 게임이여서 그런지 정보가 하나도 없네. 오늘 도쿄엔카운트 보고 라디오 밀린 것도 잔뜩 듣고 진짜 오랜만에 성우 덕질을 했더니 기분은 좋다. 다만 이번 주말은 덕질을 해도해도 시간이 안가서 좀 무서웠다. 근데 신기한건 벌써 월요일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글쓴게 9월이었는데 지금 11월 하고도 벌써 5일이라니, 이러다가 2013년도 훌쩍 지나가버리겠다. 내가 2013년이 되기전까지 브라콘, 우타프리, SRX, 박앵귀를 전부 클리어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 따위 전혀 없지만 내가 뭐 단기 클리어 목적도 아니고 (그러면 금방 질려버림) 천천히 전부 클리어하는 쪽으로 해야겠다. 점점 갈수록 괜찮은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게임화 되고 해서 좋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 정도까지 갈수 있을까 싶다. 문제는 투자자가 없고, 제작자 역시 없으며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에 치중되어있다는 점이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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