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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타케루 |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고양이 투성이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고양이 투성이

 미카미 타케루


| COMIC it 단편 작품.


| llink : comic-it


| story

 어느날 갑자기 회사가 도산하고 직장을 잃어 망연자실한 타무라는 혼자 터키로 여행을 떠난다. 

거기에서, 어떤 해프닝이 일어나, 조금 이상한 고양이 애호가 일본인 여행객 타카노와 만난다. 아무래도 고양이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에 온것 같고...


고양이가 너무 좋아서 텐션 MAX의 타카노에게 휘둘리는 타무라. 그의 여행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작중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참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 r e v i e w


 언제까지 열람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서 발견 즉시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읽을 수 있겠지만 일단 이해는 못하더라도 그림이라도 보러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 이름을 보면 안다. 미.카.미.타.케.루. 놓치지 않을거에요.


뭔가 짧아서 아쉬우면서도 딱 좋은 느낌의 단편이었다. 뭔가 더 나아가면 완전히 하나의 작품이 태어나서 나는 타무라를 앓고 있겠지... 워낙 은혼으로 유명하신 분이라서 누구나 알텐데 긴이나 히지 느낌은 전혀 안들었다. 그냥 나는 고양이가 되어서 두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을 뿐이다!!!


타무라가 타카노한테 물들어서 폰으로 고양이 찍으려고 애쓰는 장면에서... 엄마미소 발사... 예쁘게 찍어주려고 이쪽보라고 낑낑 거릴때 엄마미소 발사... 타카노가 찍은거 보여달라고 날뛸 때 엄마미소 발사... 사실 타카노는 여행할떄 좀 귀찮은 스타일이긴 한데 다 읽고 나서 제목을 다시 보니 무릎을 탁! 일본 속담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정이라는 속담에서 따온거 같은데 길동무는 타카노고 정 대신에 고양이구나! 뭐 여행 할 때는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정이 가득하라는 거니깐 고양이는 보는것만으로 치유 되니깐 고양이로 바꾼거 같다.


단편말고 연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