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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HQ!!) | 기분 어때? 안경군 (쿠로오x츠키시마, 쿠로츠키, 쿠로츳키)







기분 어때? 안경군

쿠로오x츠키시마, 쿠로츠키, 쿠로츳키



■ r e v i e w


.....합숙 기간에 이런 아슬아슬한 청춘 같으니라고... 나는 쿠로오가 더 큰 줄 알았는데 츳키가 더 크잖아!? 나이 때문에 그런가 능글맞아서 그런가 당연히 더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덩치 때문인가? 이 합숙기간에 과연 몇 커플이나 아슬아슬한 밤을 보냈을까? 후....후후....


약간의 호기심으로 조금씩 조끔식 건들다가 그게 좋아하는 감정으로 이어지는 쿠로오. 그냥 처음엔 계속 짜증나고 귀찮다가 자꾸 다가와서 밀어내도 또 다가와서 받아드리는 츠키시마. 츠키시마가 많이 안 먹는데 쿠로오는 엄청 먹어서 쿠로오가 엄마처럼 계속 반참 엄청 챙겨다주는데 그게 또 야채랑 고기 밸런스 좋게 챙겨줬다고 생각하는 츳키ㅋㅋㅋㅋㅋ 이미 넘어갔어ㅋㅋㅋ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건 츳키가 쿠로오 보다 팔두께도 얇고 약하다는걸 보여주려고 창고에서 공 정리하다가 매트에서 츳키를 덮쳤는데 보쿠토가 아카아시한테 쿠로오가 츳키랑 H한다고 이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달려왔는데 아니어서 실망하는 두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기대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약하다고 정곡을 찌르는 쿠로오 때문에 짜증난 츠키시마가 힘 겨루기(?) 그거 받아 칠거라고 해서 벽으로 선 쿠로오를 힘으로 누르....기는 커녕 역전 당해서 자기가 벽에 몰린 츠키시마. 그리고 전야제~ 유후~ 강제로 아들 확인당하고~ㅋㅋㅋㅋㅋㅋ 츳키가 야마구치한테 자기 아들놈이 이상하냐고 질문까지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쿠로오가 준거 좀 과하게 먹었다가 속 안 좋아서 같이 산책겸 나왔는데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했다가... 깨워버렸네~ 합숙기간에 쌓인거 푸는 쿠로오. 그리고 마지막에 옷으로 닦아주는거 보고 또 엄마 같아서ㅋㅋㅋㅋㅋ 헤어질때 번호 교환 하려고 하는데 할줄 몰라서 켄마한테 부탁하는거 보면 또 귀엽고~ 근데 저장된게 이름 뿐만 아니라 각종 개인정보까지 세세하게 입력한게 또 귀엽네ㅋㅋㅋㅋㅋ


헉...근데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몇장 남았길래 봤더니....사쿠라코님의 축전이 있을줄이야...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