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눈과 고양이 코테츠씨
바니타이, 우사토라, 바나비x코테츠
■ r e v i e w
우리 아즈씨는 호랑이인데 고양이화만 되면 진짜.... 내가.... 정신을 못 차리겠다... 귀가 4개인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왜 그 대상이 코테츠만 되면 이렇게 안절부절 갖고 싶지.....? 하.... 미치겠네......
언제나 그렇듯 NEXT한테 당해서 고양이가 되어버린 코테츠. 그래서 바니가 데리고 있기로 하는데, 자기가 잘못한건 아는지 꼬리말고 바니를 기다린다. 내가 이 장면 하나로 이걸 꼭 손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읽고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모습만 고양이가 된게 아니라 생각이나 행동까지 고양이가 된 코테츠는 매우 귀엽다. 귀여워. 아주 귀여워. 바니 마음=내 마음. 너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은 마음까지도 내 마음이랑 같다. 바니가 귀 만져주니깐 그르릉 거리는거........ 하......... 미쳤어.......... 미쳤어...........
평소에는 눈 오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가고 싶어하는 아저씨 때문에 데리고 나간다. 근데 막상 눈을 만지지는 못함. 춥거든!! 그래서 바니가 일부러 눈에 밀치고 내려놓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니한테 대롱대롱 매달리면서 울먹이는........... 미쳤어..........
놀래서 눈 동그랗게 뜰 때랑 신나서 눈 동그랗게 뜰 때랑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야......... 하......... 진짜........ 심장 아프게......... 잠투정하는건 또 왜이렇게 귀엽고 난리............ 숨 쉬고 싶은데.... 쉬고 있는거 같은데 산소가 부족한 기분이야........ 미치겠네.......
바니는 심장이 강한게 틀림없다. 난 심장이 너무 아픈데.........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