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지 사이즈입니다
키세x쿠로코, 황흑, 키쿠로
■ r e v i e w
작은 사이즈 쿠로코의 책 한권짜리이다.
얼마 안되던 이야기에도 너무 귀여웠기도 했고 표지에 키세가 너무 예뻐서 너무 갖고싶었다.
또 작아진 쿠로코가 걱정이어서 더 상냥해진 키세와는 반면, 사실 왜 작아지는지도 어떻게 하면 커지는지도 다 알고 있는 쿠로코. 키세가 보고 싶어서 쓸쓸해지면 작아지고 키스를 하면 다시 커진다. 그러나 키세가 깨어있는 동안에는 자기가 먼저 키스 하는건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자면 다시 커진다고 거짓말을 친다. 그러나 자고 일어났는데도 쿠로코는 작은 그대로였다. 사실 키스해서 커졌는데 다시 작아졌다. 그만큼 키세를 만나고 싶었고 너무 쓸쓸했던 쿠로코.
원래 둘이 데이트 하려고 했었는데 어쩔수 없이 주머니에 넣어서 데이트를 한다. 사실은 손잡고 같이 데이트 하고 싶었다면서 쓸쓸한 표정을 짓는 키세를 보며 자신의 욕심 때문에 키세까지 쓸쓸하게 만들어버렸다는걸 알게 된 쿠로코. 그래서 바로 그 자리에서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하고 키세를 꼭 안아준다.
...........의사 선생님!!! 숨을 안 쉬는 것 같습니다!!!! 심장에 안 좋은 애들이야.....
중간중간 작은 쿠로코가 어리광 부리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다... 본인은 잘 모르겠지? 자기가 얼마나 귀여웠는지?ㅠㅠㅠㅠㅠㅠ 후우.... 작은 쿠로코 여기도 하나만 주세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