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ANIC
아폴론 트리오
카부라기.T.코테츠, 바나비 브룩스 Jr, 라이안 골드 스미스
■ r e i v e w
언제나 변함없이 있을 법한 일을 절대 넘어가지 않고 걸려드는 아저씨로인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연히 아저씨가 어떤 능력자의 능력에 의해서 라쿤이 된다. 어쩔수 없이 바니가 돌보게 된다. 왜 자기가 돌봐야하냐고 그러더니 사람들 없으니깐 아저씨한테 격하게 부비부비 하는 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라이안한테 들켜가지고는ㅋㅋㅋㅋㅋㅋ 자기 그런거 한적 없다고, 사실 라이안은 처음부터 다 보고 있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안이 동물 좋아하니깐 아저씨 얼굴 부비부비 하니깐 그건 추..행...이라고ㅋㅋㅋㅋ 왜 주니어군은 되는데 자기는 안되냐는 라이안ㅋㅋㅋㅋㅋㅋ 동물 한번도 안키워봤을것 같다고 자기가 도와준다고 한다. 그동안 계속 아저씨는 라이안 어깨 위에 걸쳐져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끝나면 재미없지. 그럼그럼. 라이안에게 옮아버려!!! 아저씨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라이안이 아기 사자가 됨..... 하.... 뭐야 귀여워...... 귀걸이 하고 선글라스까지 꼈어...... 코테츠 역시 자기도 폭신폭신한 털에 부비부비 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나 봄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라이안인가 아냐고 바니가 그랬는데도 이미 황홀한 지경까지 감ㅋㅋㅋㅋㅋㅋ 라이안도 막 부비부비 하니깐 기분 좋아져서 몽롱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게 너무 귀여워서 이 책을 안 살 수가 없었다.... 이게 다 라이안 때문이야.... 아기사자는 반칙이야....
그리고 둘만 당할 수 없지. 바니 역시 토끼로 변하게 한다ㅋㅋㅋㅋㅋㅋ 한손에 토끼 궁둥이가 몽실몽실~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ㅋㅋㅋㅋㅋㅋ 기분 언짢은 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 로이즈가 왜 알면서 셋 다 돌아가면서 변하고 그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셋 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복 받은 직장.....
후.... 숨 쉬어야지... 숨... 숨 쉬는법을 까먹게 만들어.... 후.... 난 라쿤이랑 아기 사자랑 토끼가 좋아. 워낙 많은 팬들이 비슷한 망상을 해서 그런지 동물 책들 많아서 너무 행복하잖아!!! 후... 아주 바람직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