ベストプレイス~はじめての体温~ 橘りょう
베스트 플레이스 ~첫 체온~ 타치바나 료
cv.오카모토 노부히코 / 岡本信彦
| link : crownworks.jp/crws1002.html
| story
조금이라도 자립을 해보려고, 대학 진학을 계기로 혼자 살기로 결심한 료.
그러나 어째서인지 당신과 룸 쉐어를 하게 되는데─!?
여성과 접할 기회가 적어서, 처음에는 망설이기만 하던 료가,
당신과 살게 되면서 천천히 어른으로 성장해 간다.
당신과 서로 맞닿으며 알게 된, "첫 체온"─.
| character
타치바나 료
건방진 도련님으로 키워진 대학 1학년생.
고양이 같은 눈매 때문에 첫인상이 강하다고 생각 되어, 친구가 적다.
처음에는 츤츤거리지만, 익숙해지면 귀여운 면도 보인다.
극도로 무서운걸 싫어하며, 호러 영화를 본 날에는 혼자서는 잠 못 든다.
■ r e v i e w
대학생 설정이지만 나는 초등학생과 함께 있는 것 같았다. 뭔가 설정이나 시나리오가 구멍투성이여서 지루하기도 하지만 재미도 없었다. 뭔가 노부가 갈팡질팡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도도한척 굴다가 갑작스럽게 다정하고, 다정함이 어느순간 평범함으로 바뀌고 그러다가 갑자기 귀여워졌다가 다시 도도해졌다가 왔다갔다 하는데 갭 모에라고 느껴졌기 보다는 얘가 왜이러나 싶은 느낌이 강했다.
생각해보니 여주의 태도는 연상이고 학교 선배고 료를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근데 그것만으로 자립 하려고 나왔던 애가 오히려 의지하고 졸졸 따르는게 의아했다. 그렇구나. 남자다운 모습보다 애기 같은 모습만 부각되어서 그렇구나! 뭔가 연상의 느낌보다는 진짜 엄마 같은 마음으로 들었던것 같다. 이런 아들을 둔 기억은 없는데... 공포영화 볼때 꺄아악!! 하고 징징거리는 아들을 둔 기억은 없는데... 노부가 워낙 귀여울 땐 귀여워서 오히려 역효과였던거 같다.
뭔가 설렘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평범하고 평범한 스토리였다. 감정소모도 없고 큰 사건도 없고 정말 입문하는 사람들한테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