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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 Lily ~장난스런 사랑~ (cv.요츠야 사이다) / Noble Lily~戯れの恋~ (cv.四ツ谷サイダー)






Noble Lily~戯れの恋~

Noble Lily ~장난스런 사랑~

 cv.四ツ谷サイダー / 요츠야 사이다

  = 興津和幸 / 오키츠 카즈유키


| link : snowdropscd.com/nl1


| 등급 : adults-only


| story

 백작가의 막내 딸인 당신.

어릴적 집이 파산하고, 수도원에 맡겨졌지만, 그 수도원마저 무너져버린다.

길거리에서 방황 할 뻔했는데, 주워준 꽃집 여주인의 명령으로, 밤 거리에서 '꽃'을 팔게 된다.

길목에선 당신이 만난 것은, 월든공작가의 차남 빈센트였다.

그는 자타공인 플레이보이로, 장남이 아니라고 동반자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여성에게 손을 대고 있었다.

당신이 마음에 든 그는, 꽃집 주인에게 큰 돈을 지불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목욕을 하고, 아름답게 치장하고, 침대에 초대 된 당신.

빈센트는 숙녀로서의 행동과 함께 여성으로서의 기쁨도 당신에게 가르쳐간다.

신분차 사랑의 행방은...?


| character

빈센트 월든. 24세

즐거운 것과 술, 여성을 좋아하는 월든 공작가의 차남.

밝고 쾌활하며, 약간 자신가.

특정 상대를 만들지 않고, 매번다른 상대방을 데리고 걷고 있다.

아버지로부터는 빨리 결혼해서 정착하라고 재촉 받고 있다.

1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 r e v i e w


 오랜만에 별로였던 사이다 오빠 CD. 어떤 스토리든 일단 사이다 오빠 목소리면 평균이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이건 좀... 지루했다. 내가 워낙 다정다정한 사이다 오빠를 좋아하지만 뭔가 이건 다정한듯 하면서도 영혼이 없는 느낌. 씬도 있고 나름 노린 대사들도 있던거 같은데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무미건조한 느낌...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 스토리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한다.


스토리는 위에 요약 되어있는 그대로고 여주는 자기가 진짜 순수하게 꽃을 파는 일을 하는 줄 알았고, 빈센트는 저렇게 예쁜 여자가 왜 꽃을 팔지?? 하고는 꽃집에 돈 다 주고 사왔는데 다 씻기고 침대로 데려갔더니 아니 이게 무슨! 뭐하는지도 모르고 순수하게 따라왔던 여주의 사정을 알게 되고 급 다정하게, 착하게 변하는 빈센트. 이것저것 잘 가르치고 잘 키워서 어엿한 숙녀 모습을 갖추었지만 오히려 빈센트는 더 다가오지 않고, 맨날 싸돌아 다녀서 딴 여자들이나 노나 싶었는데 여주 지위 찾아주려고 한거였다. 그래서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 끝.


아니메이트 특전

쥐가 잡아먹는 무서운 꿈을 꾼 여주에게, 지치게 해서 꿈도 꾸지 않고 잘 수 있게 해준다면서...


스텔라워스 특전

드디어 둘이 결혼하기로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주에게 빈센트가 온다. 그리고 깨끗한 것 일 수록, 더럽히고 싶다면서...


생각보다 길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끝까지 다 들었다. 근데, 또 들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