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 e v i e w/c d

스트로베리 타임 vol.1 미우라 카이토 (cv.유사 코지) / ストロベリータイム vol.1 三浦海斗 (cv.遊佐浩二)






ストロベリータイム vol.1 三浦海斗

 스트로베리 타임 vol.1 미우라 카이토

  cv.遊佐浩二 / 유사 코지


| link : www.apple-forest.com/strawberry-t


| story

 그, "미우라 카이토"와 사귄지 1년이 되려고 하는, 그런 어느날─.

오늘은 사귄지 1년 되는 기념일이라, 하루 종일 데이트 하자고 그의 요청...

세상에서 누구보다 당신을 좋아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의 달콤하게 녹는 속삭임을 만끽해주세요.


| character


미우라 카이토


나이 : 29세

직업 : 의류 디자이너

신장 : 178cm

혈액형 : O형


남자옷전문점의 오너겸 디자이너.

겉모습이나 말투는 가벼운 분위기지만, 주인공을 생각하는 감정은 매우 강하고,

다른 여성에게는 눈을 두지 않는다.

상냥한 말투로, 당신을  충분히 어리광부리게 리드해준다.



■ r e v i e w


 너무 기대가 컸던건지 꽤 좋은 드씨들이 있었던건지 마지막으로 들었던 윳찌 드씨 보다 더 별로였다.  음....윳찌가 고른거면 뭐 할말은 없는데, 만약 딱히 들어오는 일이 없어서 이걸 했다면 많이 슬픈데.... 드씨 처음 듣는 초보자들이나 아주아주 바이블스러운 순정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좋아할만한 뻔하고 지겨운 스토리다.


그냥 1주년 기념으로 하루종일 데이트 하는건데 여주도 돈 꽤나 벌어야할듯... 여주가 기다리냐고 했더니 안기다렸다고 그러고는 여주 옷 사주러 아는 가게 갔는데 '여기부터 여기 다 주세요. 그리고 우리 둘만 있게 자리 비켜주세요.' 하더니 다 입혀 보더니 이거도 예쁘고 저거도 예쁘고 그래서 여주가 골라준거 입고 간다고 그랬더니 그냥 입고 온거 입으라고 한다. 데이트 하기 위해서 오늘 옷 코디 해온거 아니냐고 그 생각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리고 오늘 입고 온거 귀엽다고 그냥 입으라고.... 그래 다 예뻐보이겠지!!!!!!


수족관은 뭐 그 나라 사람들은 데이트 할 때 꼭 가는 곳이니깐 그렇다고 치는데 레스토랑을 통으로 빌리다니... 나 같은 사람은 가진것도 없고 부담스러워서 못 사귈듯 싶다. 1년 반 전에 여주를 만났는데 미리 좋은 가게에서 식사 한번 하려고 했는데 다 사람이 꽉차서 꼬치구이집 가서 먹는데 여주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귈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근데 반대로 여주는 거기서 제대로 못 먹어서 실패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꽃다발 리본에 반지 끼워서 주고 어떻게 자기 손에 딱 맞냐고 여주가 물으니깐 디자이너 그냥 하는거 아니라고...어찌 되었든 지금 둘이 이탈리아 어쩌구 파스타 먹고 있으니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사실 미리 와서 레스토랑에서 리허설까지 했었던게 밣혀진다. 대단한 남자다. 대단해.


미우라가 큐슈에서 자랐는데 어릴 때부터 디자이너가 꿈이어서 얼른 도쿄로 가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릴 때 본 고래 배 속에서 사는 이야기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진짜 그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 나이가 되도록 수족관을 처음 와봤다고... 그 이유가 자기가 고래를 좋아하니깐 수족관은 정말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오고 싶어서 지금까지 안오다가 여주랑 온거라고 한다. 그래서 고래 보면서 우와~이러고. 허허허.


남자 전문 디자이너라는 설정 봤을 때 부터 여주 옷 만들겠구만 싶었는데 웨딩드레스 디자인 하고 있었는데, 여주가 집에 놀러온다. 여주한테 자기가 디자인 한거 한번 봐달라고 했는데 막 널부러진 디자인 속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발견한다.


특전 미니드라마.

친구한테 여친 자랑하는 미우라. 자기 웨딩드레스 디자인 200번도 넘게 고쳤다고 근데 담배 엄청 핀다... 미우라 너 결혼하면 끊어라... 여친 그렇게 사랑하면 바로 끊겠지? 난 담배 엄청 피길래 애 가져서 이젠 안핀다고 얘기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앞섰어ㅋㅋㅋㅋㅋ그런거 없음ㅋㅋㅋㅋㅋ 자기가 만든 웨딩드레스 여주가 입으면 우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 전날에 꿈꿨다고 친구한테 자랑질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로포즈도 제대로 형식적으로 할거라고. 근데 이미 웨딩드레스 자체가 프로포즈 아닌가? 음.... 대단한 남자라서 그런가... 근데 여주가 전화 내용 듣고 있었다고 여주 엄청 좋아하는거 들켜서 부끄럽다고... 그래그래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나마 들을만한 프리토크.

윳찌가 건강 위해서 금연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말이요!!!ㅋㅋㅋㅋㅋㅋ 이제 막 팔리기 시작한 디자이너니깐 잘 팔려서 공주님처럼 잘 살라고. 제일 웃겼던게 여러분은 자기가 문 직접 여냐고, 남친이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대로 차 애지중지 하는 사람 차 탔을 때 마음대로 문 열었다가 차 상처라도 나면 혼난다고ㅋㅋㅋㅋㅋ 쾅 하면 '어이!!!! 너!!! 뭐하는거야!!!!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깐 직접 열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 CD를 통해서 전할게 이거뿐입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남자는 운전 때문에 노알콜 마셔서 그게 좀 마음에 안들었던 윳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