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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







オフィス遊佐浩二 第34回 

2015년4월24일 中


 떨리는 목소리를 최대한 억누르며 텍스트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로 행복하게 살다 천국에 갔다고 전하는 유사상.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도 기쁠 때도 항상 함께 했던 가족과 같은 깅가. 꾹꾹 눌러가며 말하는 목소리.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자신의 수명을 다한 깅가를 보내주었다고 힘들고 눈물도 많이 났다고 최대한 덤덤하게 말하는데 떨리는 목소리나 꾹 참는 순간들이 너무 슬펐다. 힘들었겠지만 유사상의 목소리로 전해줘서 고마워요. 아마 이 라디오는 다시 듣기는 힘들것 같다.


유사 코지를 좋아하고 응원하기에 그의 가족인 깅가 역시도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항상 윳찌 글을 쓸 때 깅가에게 오래 살라고 가볍게 말한 듯 했지만 나이가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었었다. 작별은 정말 예고도 없이 오기 때문에 더욱 슬픈것 같다. 앞으로 유사상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 언제나 응원합니다.